원격 시동기 달고 사업소 들어가면 정비 거부?
- 판돌이
- 조회 수 1299
- 2005.03.05. 18:30
오늘 차 나온지 일주일만에 매직카를 장착해서 차꾸미기가 완료되었습니다.(일단은 ㅡ,ㅡ)
근데 매직카 달면서 몇가지 황당한 일과 이야기를 들어야 했습니다.
핸들 밑의 커버에서 잡소리가 나서 며칠전 괜히 나사만 풀었다 조였다 (나사 풀고 커버 열기는 실패. 소심해서리..) 했더니 조용해 지더만 이걸 오늘 뜯어보니 나사가 하나 남아돌고 거 머시냐 커버하고 차체하고 딱 걸리게 되어있는 홈 같은곳에 붙어있는 금속 클립은 하나는 없고 하나는 색깔이 다르더라고요. 내 참 어이가 없어서... 시공 과정을 첨부터 끝까지 옆에서 봤기 때문에 장착기사 잘못이 아니라 본래 그랬다는 것은 확인이 되었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기아 가서 뒤집어 엎어야 겠다 했더니 장착해 주시던 기사님 왈.. "아마 이미 매직카 달았단 이유 만으로 무조건 고객 잘못이라 할겁니다."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뭔소리냐 했더니 이미 한번 뜯었기 때문에 지들이 첨부터 잘못했다고 인정은 안할것이고 또한 사업소 들어가면 사제 원격시동기 장착한 차량은 아예 돌려보내서 뜯고 오라고 하던가 자기들이 뜯어버린다고 하더라고요. 시동기와 전혀 상관없는 부분이라 하더라도 무조건 그걸 체크해서 시비를 건다고 하데요. 다른 고객분도 끝내 정비 받느라 와서 뜯고 갔다고요... 이 장착 기사님이 장사를 하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래도 먼저번 차에서(대우 레조) 잘 썼던터라 무조건 달고 오기는 했는데 먼넘의 새차가 나사가 남아 굴러다니고 경보기 하나 달았다고 정비 거부를 한다는게 참 어이가 없네요. 더군다나 세차하고 봤더니 문짝 하단부 (투톤 칼라일 경우 아래부분) 도색이 마치 물방울 자국 난것처럼 아주 미세하게 구멍 송송 무늬가 보이더군요. 오늘 아주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장착 기사의 이야기가 사실일까요? 그리고 사업소가서 남아도는 나사랑 클립 하나 없는거 고쳐내라면 덤빌까요? 참고로 저는 의정부에 살기 때문에 기아 북부 사업소가 가장 가깝습니다. 혹시 매직카 달고 사업소 들어가본적 있으신 분들.. 특히 ECU 업글 경험 있으신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금 신형 ECU 나오면 시간 지나서 업글할라 그러고 있는데 (연비가 아주 개판입니다. 리터당 9키로 미만) 그거 받자고 또 차를 다 뜯어내고 경보기 떼어내고 (탈착비도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할 수 는 없어서요. 그럼 모두 안운하세요.
근데 매직카 달면서 몇가지 황당한 일과 이야기를 들어야 했습니다.
핸들 밑의 커버에서 잡소리가 나서 며칠전 괜히 나사만 풀었다 조였다 (나사 풀고 커버 열기는 실패. 소심해서리..) 했더니 조용해 지더만 이걸 오늘 뜯어보니 나사가 하나 남아돌고 거 머시냐 커버하고 차체하고 딱 걸리게 되어있는 홈 같은곳에 붙어있는 금속 클립은 하나는 없고 하나는 색깔이 다르더라고요. 내 참 어이가 없어서... 시공 과정을 첨부터 끝까지 옆에서 봤기 때문에 장착기사 잘못이 아니라 본래 그랬다는 것은 확인이 되었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기아 가서 뒤집어 엎어야 겠다 했더니 장착해 주시던 기사님 왈.. "아마 이미 매직카 달았단 이유 만으로 무조건 고객 잘못이라 할겁니다."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뭔소리냐 했더니 이미 한번 뜯었기 때문에 지들이 첨부터 잘못했다고 인정은 안할것이고 또한 사업소 들어가면 사제 원격시동기 장착한 차량은 아예 돌려보내서 뜯고 오라고 하던가 자기들이 뜯어버린다고 하더라고요. 시동기와 전혀 상관없는 부분이라 하더라도 무조건 그걸 체크해서 시비를 건다고 하데요. 다른 고객분도 끝내 정비 받느라 와서 뜯고 갔다고요... 이 장착 기사님이 장사를 하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래도 먼저번 차에서(대우 레조) 잘 썼던터라 무조건 달고 오기는 했는데 먼넘의 새차가 나사가 남아 굴러다니고 경보기 하나 달았다고 정비 거부를 한다는게 참 어이가 없네요. 더군다나 세차하고 봤더니 문짝 하단부 (투톤 칼라일 경우 아래부분) 도색이 마치 물방울 자국 난것처럼 아주 미세하게 구멍 송송 무늬가 보이더군요. 오늘 아주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장착 기사의 이야기가 사실일까요? 그리고 사업소가서 남아도는 나사랑 클립 하나 없는거 고쳐내라면 덤빌까요? 참고로 저는 의정부에 살기 때문에 기아 북부 사업소가 가장 가깝습니다. 혹시 매직카 달고 사업소 들어가본적 있으신 분들.. 특히 ECU 업글 경험 있으신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금 신형 ECU 나오면 시간 지나서 업글할라 그러고 있는데 (연비가 아주 개판입니다. 리터당 9키로 미만) 그거 받자고 또 차를 다 뜯어내고 경보기 떼어내고 (탈착비도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할 수 는 없어서요. 그럼 모두 안운하세요.
댓글
3
깜밥(상욱)[RM]
(서)마틴100
[인천]오바버섯베베
18:35
2005.03.05.
2005.03.05.
만약 그렇다면...기아자동차는 아직도 멀었습니다...정신차리기에는...
실력 및 기술력이 다른 자동차 회사보다 덜떨어지니 모 꼬투리라도 잡아야쥐요...^^
다른 자동차 회사에서는 경보기가지고 문제 삼는 곳이 별로 없던데요...외 기아는 꼬투리를 잡을까요...한심하네요...
실력 및 기술력이 다른 자동차 회사보다 덜떨어지니 모 꼬투리라도 잡아야쥐요...^^
다른 자동차 회사에서는 경보기가지고 문제 삼는 곳이 별로 없던데요...외 기아는 꼬투리를 잡을까요...한심하네요...
22:16
2005.03.05.
2005.03.05.
ㅡㅡ 일단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 사업소 가서 본넷열고 여러가지 점검했거든요.
그리고 너무 눈이 아파요 ㅠㅠ 글씨가 너무 심하게 붙어있네요.. 한줄로 게속 쓰셨는지요?ㅋㅋ
엔터좀 사용해 주세요 ㅋㅋ
암튼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전 사업소 가서 본넷열고 여러가지 점검했거든요.
그리고 너무 눈이 아파요 ㅠㅠ 글씨가 너무 심하게 붙어있네요.. 한줄로 게속 쓰셨는지요?ㅋㅋ
엔터좀 사용해 주세요 ㅋㅋ
암튼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23:24
2005.03.05.
200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