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대학동문회를 무주에서 한적이 있습니다.
서울-대구-부산-통영등등에서 가운데쯤이 거기라서 선택의 폭은 없었습니다만..
무주근처에는 별다른데가 없더군여..
단지 숙박은 팬션에서 했죠. 무주리조트에서 좌회전한다음에 2~3Km가다보면..
오른쪽으로 강을 가로질러서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요..
다리를 건너시면 거기가 팬션촌입니다.
올해 동문회는 청평/양평에서나 할 수 있을지..

감사함다...

무주의 관광지라 하면 덕유산/리조트가 있고 양수발전소가 있습니다.
덕유산/리조트는 많이들 아시는 곳이지만 양수발전소는 아는 분이 극히 적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이고 상부댐과 하부댐의 표고차는 900미터입니다.
하부댐은 지나가면서 볼수 있지만 상부댐은 산꼭대기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상부댐까지 차량으로 올라가도록 도로가 있습니다.
상부댐이 있는 곳은 국립공원이므로 입장료와 관람료를 내셔야 합니다.
상부댐이 있고 아름다운 절도 있습니다. 절 이름은 "안국사"라고 합니다.
양수발전소는 덕유산 가는 길 중간에 있으므로 들렀다 가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