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의 '녹금돌이'가 내일 오후에 나온다고 합니다.

영업사원은 어머니의 절친한 친구분의 아들이라 믿고 맡겼습니다. ^^

회사특성상 일이 바쁜 관계로-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라-번호판도 영업사원에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차는 내일 퇴근시간에 맞춰 회사근처로 영업사원이 가져오기로 했구요.

영업사원 사무실과 제 회사가 가까운 관계로..


보통 임판달고 주행한 후 이상이 생기면 새로 바꾸는 경우가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차에 관한한 까막눈이라 차를 받아도 어디가 잘 못되었는지는 잘 모를 것으로 판단되어..

그냥 영업사원에게 번호판까지 부탁했어요.

대신 오늘 저녁 때 한번 전화로 차 인수받을 때 꼼꼼하게 봐달라고 얘기할 생각입니다.


이런 저의 판단이 잘못된 건가요..?


ps.출생신고는 토요일에 퇴근 후 사진찍어서 사진과 함께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