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cc면 대단히 부담이 되실텐데.. 연비도 그렇고.. 특히나 휘발유 가격 아떻게 감당하실런지.. 3500cc 차라면 어떤차라도 좋게 느껴질겁니다.. 에쿠스,오피러스처럼 대형차니까요... 같은 휘발유니까 레벨이 같다고 봐야죠...

알고 있기로는 수출형과 내수형이 동일한 차종이 산타페뿐인걸로 압니다. 자칫 잘못하면 쏘렝이나 스포(아직 휘발류차량은 없습니다.) 수출형 가지고 오시면..부품은 미국서 공수하시거나 국내서 웃돈주고 사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닌 선배님이 그래서 산타페 가지고 왔는데..동일한데 크루즈...+ 계기판이 마일로(안쪽에 Km기판이 있어 상관없음) 되어 있는거 ㅃㅒ고....좋던데요..

저도 궂이 사가지고 올필요는 없다에 한표입니다.
국내에서 휘발류값 만만치 않습니다. 그리고 내수형과 수출형이 틀리는 만큼,, 부품도 비쌉니다.
예로 스포티지 수출형에는 조수석앞에 손잡이가 크롬인데,, 이부품이 다른것과 비교시 가격이 좀더 비싸더라구요,,
그러니 잘생각하시고 판단하세요..
여유가 된다싶으시면 미국서 사가지고와도 좋다에 한표,,

헉...
감당 못한다에 한표...
아시다시피 휘발유는 연비가 작살이지요..
더군다나 고cc의 경우는 세금도...
뭐 자금 사정이 문제가 아니라면 할말 없습니다..

미국차의 특징은 직접 보니까 일반적인 옵션이 없고
기본적인 엔진 출력이나 안정성에 비중을 두는것 같아요...
미국이야 디젤이나 가솔린이나 가격이 똑같으니 상관 없으시겠지만
한국에서는 3500cc 가솔린은 부담이 크리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그만큼 옵션 사양도 한국의 소렌토와 많이 차이 날거에요(가죽시트, 열선, 오토 컨트롤 에어컨, 자동 사이드 미러 접이 등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하나도 없드라고요.......
미국에서 사는것이 반드시 좋지는 않을것 같아요(그곳은 당연히 배기량이 커야...땅이 넓으니까요...)
그러나 우리나라 현실에는 맞지 않는것 같아요.....(옵션 좋은걸로 하십이....)

멋쟁이님 말에 한표~

제 생각에도 구입해서 가져들오는건 무리인듯 한데요,,들어오셔서 구입하시는게 가장 현명한듯 합니다.
더군다나 휘날유차량을 구입해서 가져오는건 진짜루,,,때돈이 있지않고서야 유지하시기 정말 힘들듯 합니다.
저두 잘 굴러 다니는 아반떼 처분하고 경유로 온건 돈이많아서도 아니고 저렴한 유지비(휘발유에비해)에
구입을 했거덩요...잘 선택하세요

경제성이 허락된다면야 가져와도 되지만.. 경제성을 생각한다면 국내에서 새로 차를 구입하는것이 나을듯 합니다.

남극물개님 말씀에 동감

기아차 사지 마세요,,, 정말 후회합니다. 저두 후회하고도 이번에는 괜찮겠지..하고 샀다가.
지금도 후회 막심입니다.. 그렇다고 a/s도 잘안됩니다.. 후회하실것같으면 구입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