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냉각수 생수 문의 좀 드립니다.
- 무사인
- 조회 수 3853
- 2020.03.09. 17:20
어제 아이랑 밤낚시 갔다가
거의 밤세 시동을 걸어놓고
히터를 켜놓고 있던터라
혹시나 해서 냉각수통을 보니
밤인데다가 유관으로 량이 확인이 되지않아서
생수를 대략 야쿠르트 한병 에서 한병반 정도
부어넣다보니 구멍으로 확인이 되더라구요
젠장 안넣었어도 됐던 량인데 안보이다보니ㅠ.ㅠ
현제 맥스가 조금 넘게 들어가 있구요
생수 넣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960원짜리 생수 쪼금 넣었다고 잘 못되지는 않겠지요?
부동액 교환은 작년 5월에 전 차주가 한번교환
제가 인수 후 최근 6개월동안 타이밍벨트와 기타 부품 교환 하면서 두번이나 교체된 상태입니다.
2020.03.09.
2020.03.09.
2020.03.09.
2020.03.09.
2020.03.09.
저도 멍청하게 생수를 보충해서 녹물로 고생이 많았습니다. 저는 트렁크에 가지고 다니던 수도물로 알고 넣은 물이 생수였죠ㅠㅠ 아마 생수 작은거 한병? 정도 넣고 일주일지나 줄었는지 보려고 본넷 까보는데 완전 씨뻘건 물이라 돈 많이 깨지고 지금은 잘 타고 다녀요.ㅎㅎ 전문가는 아니라 장담은 못해드리지만 저라면 찜찜해서라도 배출식으로라도 부동액 교환할것 같습니다.
2020.03.09.
2020.03.09.
2020.03.10.
2020.03.10.
제 나름의 공부 결과= 신차 출고때도 증유수를 쓰지않고 수돗물과 부동액을 5대5 비율로 희석해서 출고를 하고, 지역과 시기 환경별로 미네랄과 기타 성분들이 수돗물에도 다량 함유 되어있고, 시판되고 있는 생수 보다 미네랄 함량이 더 높았으면 높았지 낮지는 않다고 보고 된 결과를 볼때 부동액에 여러가지 희석되있는 성분중 "부식방지제"가 "물"속에 함류 되있는 성분을 캄뿌라치(커버)한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생수로 인한 라지에다 부식의 사례가 많았는데
이 경우는 100% 생수 때문에 생긴 현상이라고 보기 힘들며 부동액과의 비율 문제 또는 녹 발생이 생길만한 다른 원인과 조건을 통해 한방에 눈에 뛰게 나타난 현상이라 볼수 있다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총 결론은 부동액과 물의 비율, 그리고 교환 시기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생수, 지하수, 냇물, 바닷물 넣어도 괜찮다는 말은 아니구요... 이상입니다.
2020.03.10.
2020.03.10.
부러울것이 뭐 있겠습니까요
천둥님께서도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보시지요~
저 처럼 낚시도 하고, 고기 구워서 술도 한잔 하구요~
인생 아둥바둥 살아봐야 결국에는 무상한거 아니겠습니까요...
2020.03.10.
2020.03.10.
괜찮아요 ^^
진짜 쓸떼없는 걱정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