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주행중에 가장 두려운 넘이 바로 타이어 펑크 일것입니다.  카센타가 있는 시내나 저속주행중에
타이어 이넘이 뻗어 버리면 그래도 괜찮은데, 고속주행중에 뻗어 버리면 염라대왕이 왔다 갔다 하겠지요.
타이어 펑크의 가장 큰 원인인  타이어 골속에 몰래 짱박혀 있는 나사못이나 쇠조각을 색출해 내는 손쉬운
방법이 없을까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카센타에 가서 리프트에 차를 올린후 바퀴를 움직여서 찬찬히 살피면 되겠지만,  
사실 요즘 타이어에 못이 박히더라도 즉시 바람이 빠지는 것도 아니므로 얼핏 보기에 멀쩡한 타이어를 리프트에 올리기가 쉽지는 않겠지요.
물론 카센타에 안가더라도 차체에 가려진 타이어부분과 지면에 닿은 부분을 관찰하기 위해 주차된 차를 조금씩 이동하면서 지면에 닿아 있는 타이어 부분까지도 못이 박혀있는지 세밀히 관찰하면 되겠지만 사실 귀찮쟎아요.

그래서 생각한건대  자석을 이용해 타이어를 점검하는 방법과,  공항의 소지품 검사엑스레이 시스템이나 경찰이 이용하는 금속탐지장치 같은 장치를 응용해서 카센타나 주유소 입구 바닥에 설치하여 그 장치를 차량(타이어)이 통과하면 즉시 인식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곳을 혹시 본 분은 없습니까?
만약 이런 시스템이 아직 없다면 그리 큰 비용이 들것 같지는 않으니 카센타나 주유소를 경영하시는 회원분은 남들처럼 무료세차장만 설치할 것이 아니라 한번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외에도 타이어를 쉽게 점검할 수 있는 곳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