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ESP와 사이드 에어백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니다.
ESP기능은 어차피 ABS(기본장착)기능만 되면 될 것이고, 사이드 에어백의 경우 교차로 진행시 신호위반을 하고 달려오는 차와 추돌할 경우 승객을 보호하는 건데.. 그 정도의 사고라면 에어백이 있다해도 큰 도움이 안될거라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정면충돌/추돌의 경우 운전석에는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으니, 조수석의 에어백만 추가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차는 리미티드인데 에어백은 추가로 장착하지 않았고, 벨트는 항상 매고 다닙니다.
운전석의 에어백과 안전벨트가 있으면 큰 사상은 없을 것 같아서...

님의 능력에 맞추세요..
사실 하고 싶어두 워낙 고가라 못하는분들 많습니다...
특히 집에 아이들이나 어른분들과의 가족단위의 운전이 잦을땐 좀더 안전하겠죠..!!
앞좌석보다 뒷좌석의 안전을 위해서요...^^
esp는 경험해보고나면 대단하다고 하던데...전 잘모르겠어요..
제때에는 선택할수도 없고 옵션에두 없던 품목이라서요..^^;;

전 esp.4wd 스위치만 신청해서 구라칠라하는뎅 ㅡㅡ;; 텨텨~~

자이브님 말씀이 와 닿네요.
사실 장착하고 싶어도 워낙 고가라 못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는 리미 고급형을 신청했는데 ESP와 사이드에어백은 아예 옵션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더군요.
분명 홈페이지에는 리미 고급에도 사이드에어백은 옵션이라고 되어 있던데...계약 당시에는 그런 선택권을 아예 주지 않더군요.
세세하게 따지고 싶었으나 가격을 고려하여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습니다.
경제적 여력이 되신다면 장착 추천합니다.

에구 답변이 늦었네요.
1번 항목에대해 ..
2/4륜 리미최고급형에만 옵션으로되 있네요. 가겨은 40만원으로 되어 있구요
ESP, 타사의 VDC는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 출발시, 가속시, 가속 선회시 개입하는것은 TCS(티지는 FTCS)입니다.
차량정지시 작동하는것은 ABS입니다.
보통 ABS와 TCS는 기능을 통합하죠

그리고 일반선회시에 ESP가 작동합니다.
위의 TCS는 가속선회시 즉, 엔진의 힘이 바퀴를 돌리는 힘이 미칠때라야만 작동을 하죠.
가속 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차량의 관성에 의해 바퀴가 저절로 돌아가죠
이때는 바퀴 회전차이가 발생 하지 않아 TCS가 작동하질 않습니다.

차량이 고속으로 선회를 할 경우
1. 원심력에 의해 차량은 외주(바깥) 벗어 날려고 할 것입니다.
만약 접지력이 약하다면 차량을 횡으로 슬립을 하거나

2. 아스팔트와 같이 접지력이 양호 하다면 슬립을 하지 않겠죠
하지만 차량의 윗부분은 거의 저항없이 원심력을 받아 밖으로 나갈려고 하기때문에
이 발란스가 무너지면 차량이 전복 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관리 하는것이 ESP입니다.
차량의 선회각도를 기본으로 한계 횡속도를 계산하여
횡으로 슬립을 하거나 전복될 속도에 도달하기 전에 적절한 조치(브레이킹, 엔진 출력 조절..)취합니다.
즉, 운전자가 원하는 각도로 안전하게 선회하도록 ESP가 자동으로 조절 해줍니다.
"자동 선회 안전장치"쯤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효용가치를 짐작하기란 무척 어려운것 같군요
다만 국내에는 겨우 1~2년 전부터 적용되었을 정도로 첨단 기술이고
현대 차량 안전주행 기술의 총아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