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이제 한달 조금 넘게 탔기 때문에 앞으로 무슨 문제가 발생하련지는 지금은 알 수가 없겠지요.

벌써부터 디펩등 들어오는게 적잖은 스트레스가 되어 버렸으니까요 ㅠㅠ. 다만 이렇게라도 몇년 더 함께 할 수 있다고 공식인증(?) 받은 것 같아 단순한 기분은 좋습니다..^^

스포티지 4륜은 아직 미개발이군요. 몰랐습니다 ;;;

고고고!

아무래도 배기에 부하가 걸릴 수 밖에 없는 원리이다 보니 떨어질 겁니다.

제가 둔감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체감상으로는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일단 지금까지는요.

저는 4wd라 부착이 불가하여 달지못했지만 저희 아버님 싼타페에 dpf 부착하셨는데, 아직까지 출력저감되는 느낌은 못받으셨다고 하시더군요.

같은 고민이었습니다. 기변을 하자니 딱히 맘이 가는 모델이 없었거든요. 현실적으로 전기차는 아직 조금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 결국 자비 465천원을 들여서 지금의 스포티지를 향후 3년간 운행할 수 있는 "정부공인"을 받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물론 장착한 DPF에 생길 문제점은 그 때 생각해 보는 걸로 현실적인 타협을 봤습니다, 저는.

주행거리 및 패턴을 보면 3년 안에 40만 달성은 무난할 것 같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주주님!

인천에 살고 있고 직장이 서울이어서 미세먼지 관련 통제가 있는 날은 그냥 세컨카를 타고 다닐까...도 생각 했었습니다. 차량상태는 전혀 감안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5등급을 매겨버리는 정부 행태도 맘에 들지 않았고, 장착될 DPF가 거의 30만km에 육박하는 제 차에 무리를 주지는 않을까.. 등등 몇 달 동안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될 일은 어찌 되었든 되기 마련이라고 하더니, 단골 공업사에서 툭 던진 한마디로 여기까지 왔네요.

하루평균 100km, 지방 출장이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있기 때문에 한 달에 대략 3천km 정도 운행 합니다.

정기적인 출퇴근은 국도 30% / 고속 70% 이며, 출퇴근만 할 경우에는 주 1회 가득 주유하고 550 - 600km 정도 주행 했습니다. 연료를 DPF에서 분사해서 포집된 물질을 태우기 때문에 장착 후에는 당연히 전 보다 연비가 하락했을 것 입니다만 따로 계산을 하진 않았습니다.

타이밍벨트, 타이어, 잠바 가스켓 등등을 올해 초중순에 모두 신품교체한 상태여서 운전 질감 및 가속 성능에 큰 불만이 없었습니다. DPF 장착 후에도 운전 질감이 변한건 아직은 체감하지 못했구요, 다만 DPF 작동시에 하부에서 모터음이 약하게 웅~ 하고 들리는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DPF모듈이 하부에 장착되다 보니 과속방지턱 또는 경사가 급한 오르막/내리막 길에서는 필히 속도를 줄이셔야 장치가 파손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지하 주차장에서 생각없이 웅~ 오르다가 그만... 한번 북- 하고 긁었습니다 ㅠㅠ 다행히 성능에는 이상이 없는 듯 하네요..

고맙습니다 ^^

경유 승용차라 자부담금은 465천원 이었습니다.

10% 자비부담이니 정부지원금까지 합하면 465만원 이겠네요.

설치할 때 옆에서 지켜 보았는데... DPF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과연 저게 465만원 짜리인가...는..

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저게 저 가격인가 싶으셨겠어요~ ^^

헐 세금을 이런데 쓰는군요. 정부 미워요. 

넵. 앞으로 되는대로 근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 안타깝습니다..ㅠㅠ

축하 드립니다. 성능검사 때에도 별 문제 없으시길 바랍니다.

차체 하부에 설치한 저 장치들이 오르막, 내리막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지상으로 막 도착할 때에 부윽 긁힐 때가 있더라구요.

조심히 잘 보존하시길 바랍니다^^

주의할 점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1월말에 성능검사가서 잘 받고 와야 겠죠.. 흐흐.. 그런데 성능검사 안 받아도 된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거죠?

설명보면 성능검사 받는건 개인맘인듯 하던데요. 받아서 통과되면 3년간 매연검사 면제아닌가요? 안하면 면제가 안될거예요. DPF달면 3년간 환경부담금 면제잖아요.  그리고 장착 후 2개월 전 후로 15일 에 검사받는건 무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