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후기 엔진 태핏소음 저렴히 수리방법
- [충청]대전스퐁
- 조회 수 16457
- 2019.11.17. 20:45
2019.11.17.
3:52경 자석으로 뽑아온 패트병뚜껑 같은게 태핏,타펫(tappet) 입니다.
캠과 밸브 사이에 들어 가고 초반 조립시 간극에 맞게 두께 선정되어집니다.
예전에는 하이드롤릭(hydraulic) 타펫이었는데, 원가 절감 혹은 토요타 벤치마킹 결과,
솔리드(solid) 타펫으로 바뀌었는데, 저분 의견은 경량화라고 하시네요.
하이드롤릭 타펫은 밸브가 올라가서(닫힐때) 자유 상태일때 오일을 채워 간극을 없앱니다.
저 솔리드 타펫의 경우는, 마모가 일어나서 초기 조립치보다 간극이 커졌습니다.
근데, 지금 위키(wikipedia)를 보니, 어느 엔진에나 있는 래시 어드저스터(lash adjuster)를 다 타펫이라 부르는 듯 보이네요. 뉴스포 D엔진에 로커암 한쪽에 있는 래시 어드저스터도 타펫인 듯 합니다.
즉, 캠과 밸브 간극을 없애서 간극 소음을 없애는 장치를 다 타펫이라 부르는 것 같아요.
2019.11.17.
2019.11.18.
원래 헤드내의 밸브기구는 규정치의 간극을 정하고 있습니다..
그 간극에 맞게 주기적으로 밸브 간극을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출력과 연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최근까지도 국산차의 여러 엔진이 그런 방식이었습니다..
그 엔진 차량들 소음이 발생하면 사업소에서 간극을 조절해주는 AS를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당연히 불편하고, 소비자는 그런것이 있는 줄도 잘 모르구요,
보통 오토태핏이라고 하는데,, 밸브간극자동조절장치입니다..
영상의 차량은 뉴스포티지와 밸브기구 방식 자체가 다른 차량입니다..
뉴스포티지는 오토태핏 보다는 로커암이 대부분 마모되어있어 다른 소음을 냅니다..
2019.11.22.
태핏이 어느 부분의 명칭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