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등록의 전모를 밝힙니다.
- 잡초
- 조회 수 1668
- 2005.01.04. 18:28
안녕하세요
조금전에 확인해 보니까 쪽지가 몇통 와있기에 이곳에다가 글을 적습니다.
TLX오토 기준의 차량등록의 전모를 밝힐까 합니다.(전적으로 제 기준입니다. 서울 송파 )
대리 등록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요즘 구청 차량등록소 정말 좋아졌더군요...
준비물 : 영업사원이 준 서류 몽땅하구 보험가입서류(원본, 사본, 팩스, 이메일출력 다 됩니다.)
준비물과 저의 경우에는 게시판에서 14~50여만원이 든다고 해서 150만원을 찾아서 갔습니다.
구청 주차장에 주차 시키고 +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번호판 앞, 뒤를 분리하여 옆구리에 끼고 보부도 당당하게 걸어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진짜 뻘줌하더군요.. 아무것도 아는것도 없구... 그래서 일단 모든 관공서에서 첫번째로 하여야할 민원서식(차량 신규등록)을 옆사람거 컨닝하면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다가 발견한 연세 지긋한 분들... 앗 저기다..
관공서에는 민원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분에게로 가서 돈을 제외한 모든 서류를 다 드렸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물어 보니까...
서류를 뒤져서 필요없는것은 저에게 주고 정리하시더니 10번 창구로 갔다가 끝나면 다시오세요...
10번창구(등록창구)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취득세(과세표준액 : 17,4000,000 - VAT 별도금액의 2%)와 등록세(과세표준액 : 17,4000,000 - VAT 별도금액의 5%)고지서를 받아들고 다시 민원봉사(?)분들께 다시 갔습니다.
그곳에서 할인할것입니까 물어보니까 "예" 하고 대답했지요...
그러자 뭔가 열심히 적으시더군요.. 그리고 나서 은행에 내고 다시 오세요...하더군요...
은행에서 취득세 2% 348,000원과 등록세 5% 870,000과 도시철도채권 매입 금액 85,604원(매입금액 870,000원,매도금액
787,698원 선급이자 1,668원 소득세 230원, 주민세 20원, 수수료 4,720원에 의한 고객 부담 85,604원)을 납부하고 영수증을 받아 들고 다시 갔습니다.
서류 다시 확인하시더니 5번(번호판 주는곳)으로 가라고 하시더군요..그래서 갔습니다.
역시 제가 가지고 들고 있던 모든 서류를 다 줬습니다.(솔직히 이게 편하더군요...) 그곳에서 번호판대금 주고 임시번호판 반납하고 등록증과 번호판을 받아들고나서 5번창구에서 종합상황실에서 봉인구 사가지고 차량 가지고 건물 돌아가면 무료로 장착해 준다고 하더군요..
상황실에서 봉인구 300원에 사서 차를 가지고 건물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아저씨 한분이 차를 세우더군요... 그런데...새차는 번호판지지대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상황실에서 구입해 오라구...된장할...5번창구에서 말 안해 줬는데...
다시 가서 지지대(2,000원과 6,000짜리)를 샀더니...진짜 된장할... 봉인구 꽁짜로 주더군요...귀찮아서 걍 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번호판 장착하고 다됬습니다. 가세요 그러길래 고맙습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
음 이정도면 어제 제가 한 일정이 다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Total 등록에 들어간 비용은 위 금액에다가 구청 주차비 2,500원을 더하시면 됩니다.
자세하게 적은 이유는 저도 게시판에서 글을 보고 갔지만 어리둥절하더군요...
결론은 그냥 아무 창구나 가서 물어보고나서 그 이후로는 무조건 하라는대로 따라서 왔다리 갔다리 하면 됩니다...
아무생각 없이 가시면 될듯...
저보다 먼저 등록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걍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습니다....
이상 끝...
ps. 아 매트 사고 싶다....
조금전에 확인해 보니까 쪽지가 몇통 와있기에 이곳에다가 글을 적습니다.
TLX오토 기준의 차량등록의 전모를 밝힐까 합니다.(전적으로 제 기준입니다. 서울 송파 )
대리 등록하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요즘 구청 차량등록소 정말 좋아졌더군요...
준비물 : 영업사원이 준 서류 몽땅하구 보험가입서류(원본, 사본, 팩스, 이메일출력 다 됩니다.)
준비물과 저의 경우에는 게시판에서 14~50여만원이 든다고 해서 150만원을 찾아서 갔습니다.
구청 주차장에 주차 시키고 +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번호판 앞, 뒤를 분리하여 옆구리에 끼고 보부도 당당하게 걸어 들어 갔습니다.
그런데... 진짜 뻘줌하더군요.. 아무것도 아는것도 없구... 그래서 일단 모든 관공서에서 첫번째로 하여야할 민원서식(차량 신규등록)을 옆사람거 컨닝하면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다가 발견한 연세 지긋한 분들... 앗 저기다..
관공서에는 민원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분에게로 가서 돈을 제외한 모든 서류를 다 드렸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물어 보니까...
서류를 뒤져서 필요없는것은 저에게 주고 정리하시더니 10번 창구로 갔다가 끝나면 다시오세요...
10번창구(등록창구)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취득세(과세표준액 : 17,4000,000 - VAT 별도금액의 2%)와 등록세(과세표준액 : 17,4000,000 - VAT 별도금액의 5%)고지서를 받아들고 다시 민원봉사(?)분들께 다시 갔습니다.
그곳에서 할인할것입니까 물어보니까 "예" 하고 대답했지요...
그러자 뭔가 열심히 적으시더군요.. 그리고 나서 은행에 내고 다시 오세요...하더군요...
은행에서 취득세 2% 348,000원과 등록세 5% 870,000과 도시철도채권 매입 금액 85,604원(매입금액 870,000원,매도금액
787,698원 선급이자 1,668원 소득세 230원, 주민세 20원, 수수료 4,720원에 의한 고객 부담 85,604원)을 납부하고 영수증을 받아 들고 다시 갔습니다.
서류 다시 확인하시더니 5번(번호판 주는곳)으로 가라고 하시더군요..그래서 갔습니다.
역시 제가 가지고 들고 있던 모든 서류를 다 줬습니다.(솔직히 이게 편하더군요...) 그곳에서 번호판대금 주고 임시번호판 반납하고 등록증과 번호판을 받아들고나서 5번창구에서 종합상황실에서 봉인구 사가지고 차량 가지고 건물 돌아가면 무료로 장착해 준다고 하더군요..
상황실에서 봉인구 300원에 사서 차를 가지고 건물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아저씨 한분이 차를 세우더군요... 그런데...새차는 번호판지지대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상황실에서 구입해 오라구...된장할...5번창구에서 말 안해 줬는데...
다시 가서 지지대(2,000원과 6,000짜리)를 샀더니...진짜 된장할... 봉인구 꽁짜로 주더군요...귀찮아서 걍 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번호판 장착하고 다됬습니다. 가세요 그러길래 고맙습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
음 이정도면 어제 제가 한 일정이 다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Total 등록에 들어간 비용은 위 금액에다가 구청 주차비 2,500원을 더하시면 됩니다.
자세하게 적은 이유는 저도 게시판에서 글을 보고 갔지만 어리둥절하더군요...
결론은 그냥 아무 창구나 가서 물어보고나서 그 이후로는 무조건 하라는대로 따라서 왔다리 갔다리 하면 됩니다...
아무생각 없이 가시면 될듯...
저보다 먼저 등록하신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걍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습니다....
이상 끝...
ps. 아 매트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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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가슴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