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몆일전 장터에 올라온 시트 올 교체, 벗기고 다시 쒸우고...
- [서경]성남4발흰둥이
- 조회 수 10043
- 2019.09.12. 21:36
먼져 주머니 사정까지 생각해주시고 좀 귀찬게 해드렸지만 흥쾌히 협조 해주신 추억님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1차 금요일 저녁 조금일찍 수원도착.
7시정도 추억님 퇴근과 함께 작업시작 2열부터~
2열 다 교체하고 1열 교체할려니 앗뿔싸~ 횐님차량이 LX등급이라
사제 열선에다가 에어빽이 없습니다.....
잠시 고민고민 하다가 선등을 따올려면 일이커지고 어려워질것 같아서 일단 포기하고
돌와왔습니다.
집에와서 생각하니 잠도 오질 않고 시트가 너무 아깝고 또 완성이 안되서 잠을 못 이룸니다;;.
담날 그러닌깐 태풍링링이 수원쪽에 와있을때 갑자기 맘이 또 움직입니다.
어떤 맘이냐?... 횐님 차량 시트만 벗겨와서 제차량에 이식할 생각을 하고 횐님게
양해를 구하고 2차 수원으로 태풍속을 뚫고 출발~!
가서 조금 뜯어보니, 아 이런~;;;..... 직물위에 작업했을줄 알았는데 직물 벗기고 작업했더라고요 ㅡㅡ;;
이걸 벗겨버리면 패차가 안되는 상황, 쩝... 2차가서 한거라곤 추억님과 점심식사후
2단 콘솔 교체 하고 집으로 돌와 왔네요...;;
일요일 오전에 일보고 오후에 이대로 포기 못하겠더라고요 ㅡㅡ;;
일단 지원군에게 삐삐쳐서 수원 작업하러 갈려는데 올수있냐?
흔쾌히 좀 늦지만 오겠답니다 ㅎㅎ.
또 횐님께 연락드리고 3차 괴롭히러 갑니다.
3차 작업은 제차 시트를 벗겨서 횐님 차량에 쒸우고 횐님 차량 시트를 벗겨서 제차량에
씨울 생각으로 3차 수원으로 출발 ;;...
도착 해서 1시간 정도 혼자 작업을 하고 있으니 지원군 아디대로 지원군이 도착 했네요 방갑구로 ㅎㅎ...
아래 사진은 지원군이 시트 해체작업중.
제 차량 시트를 벅겨서 횐님 차량에 쒸우고 횐님 차량 시트를 벗겨서 제차량에 쒸우고,
우여곡절끝에 어찌어찌 시트작업 다하고 장착 모습입니다.
시트 벗기고 쒸우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든군요.;;
장터에 사진되로 운전석쪽 시트 헤짐....
인터넷으로 수리도구 주문한게 도착해서 비안올때 후다닥 처리 했습니다.
모 100% 흡족하진 않지만 나름 만족 할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05년식 4발이 아직도 한창입니다.
이런차를 못타게 하다니 정말 정부가 밉군요... 정부공인 검사소 가서 매연도 항상 8%이내 나오는데 말입니다...
끝으로 좀 괴롭혀 드렸던 추억님 와이퍼나눔해주시고
교체한지 얼마 안된 2단 콘솔까지 교환해 가져 가시라하고,
흔쾌히 협조 해주시고 좀 고생도 하신? ㅋㅋ,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또 첫날 3번째날 나와 같이 고생한 지원군 다시 한번 감사했넹 ㅎㅎ.
농땡이 부린 둘리한티 밥은 얻어 먹는 걸로 ㅋㅋㅋㅋ.
PS: 여름엔 진짜 다이하지 맙시다.
덥고 습하고, 가장 큰건 모기군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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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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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진짜 마지막 멘트 공감ㅎㅎㅎ
덥고 습하고 제일 짜증나는 모기 ㅜㅜ
그래도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