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파랑이 tlx 최고급형을 출고받았는데요 처음엔 차가 건강한거 같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어제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용평 보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톨게이트 들어서면서 티켓 끊고 고속도로 진입하는 순간 내렸던 창문이  안올라가는겁니당

황당황당~~

그러구 횡계휴계소인가 암튼 둔내 지나서 거기까지 창문열어놓구 운전했다니깐여.. 얼어죽는줄 알아쓰....여 영하 몇도인지..

암튼 휴게소에서 기아 긴급출동 연락해서 사람이 오긴 했는데 그사람 왈~  시동키땜에 쇼트난걸꺼라면서 쇼트 심하다구

휴즈를 꼽기만 하면 퍽퍽 나가는거에여

글더니 휴게소 길바닥에서 문짝을(새차를... ㅠ.ㅠ) 다 뜯고 그러더니 그제서야 하는말... 배선이 잘못된거 같다나 머라나..

임시로 창문만 올려줄테니 점검받아보라구....

미칩니다... 새차인데

영맨한테 전화해서 난리치구여 오늘 영맨 통해서 사업소 보냈더니 이상 없답니다..

글구 더 웃긴거는 영맨이 갖다주러 오다가 다시 전화햇는데.. 또 창문이 안올라간다구... ㅡ.,ㅡ;;;;

다시 사업소 들어간답니다...

저같은 경우 있으신 분들 있으신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