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그거 선룹 모터랑 지붕철판이랑 간섭되서 나는 소리일꺼랑 생각되네여...^^
저 차량 처음 인수하고 약 300km 주행후 그 소리가 발생되어 Q에서 서비스 받았거덩여
앞쪽 맵등이랑 썬크라스넣어두는곳 뜯어내고 선룹모터쪽에 완충재 기우고 해서 소리잡았습니다.

마루치님의 답변을 참고삼아 개선시키시기 바랍니다.
다만, 아직도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서비스정신의 부재가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다행이도 제 티지는 아직까지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예전에 터뷰런스를 몰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여기 저기 잡소리가 나서 가보면 역시나 서비스센터 직원과 함께 주행하면 소리가 잘 안나더군요.
하지만, 차량의 오너가 ' 이래 저래 소리가 난다' 라고 말을 하면, 무조건 믿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소리가 나지 않으면 마치 양치기 소년 보듯이 씩 웃으면서 에~ 소리 안나는대요 뭐.. 라고 넘겨버리고
실제로 소리가 나도 하하.. 이정도 소린 별거 아닙니다.. 그냥 타셔도 됩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죠 ..
이제 수년안에 자동차시장도 관세장벽이 철페가 될테고 경쟁력있는 외국브랜드들이 속속 우리나라에
진출할텐데요. 신차의 퀄리티는 차치하고서라도, 대충주의에 만연해있는 안이한 서비스를 그대로 유지
한다면, 울나라 자동차 내수는 풍전등화라고 보여집니다.

소음?에 의한 문제로 a/s를 받을때가 젤 어렵죠!
우선 오너는 본인의 차량이기에 모든 소리가 귀에 많이 적응되어 있어 불특정한 소리에 민감하죠!
하지만 엔지니어들은 여러 차량을 짧은 순간순간 시운전해보고 동승해서 그 불특정한 소리를 잡아 내야하구여..
전 같이 동승해서 운전할때 제 귀에는 들리는데 동승한 엔지니어는 감지하지 못한적도 있었습니다. (썬룹이였죠^^)
그래서 차량 정지한 상태에서 천장을 마구 두두렸더니... 그제서야... 아~~~ 감잡았습니다.... 하더군요^^
소음에 의한 문제는 엔지니어에게 어느정도 시간을 주워야한다고 전 갠적으로 생각해여!
본인 차량이 아니기에 소리에 적응할 시간적여유....^^

기사가 탔을때 안나더라도 막 우기시면 다시 잘 봐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