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시트를 할경우 직물시트를 벗겨내고 가죽을 입힙니다.
직물시트위에 가죽을 씌울경우 너무 두툼해져서 불편할뿐더러 가죽안에 있는 직물이 통풍이 안되므로 인하여 위생상 안좋습니다. 기존 직물시트로 돌아갈수 있는지의 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가죽시트를 한다는건 폐차할때까지 가는게 보통입니다. 일반적으로 소파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제 생각에는 그냥 순서를 바꾸어.....
순정으로 나온 직물시트로...몇년 타시다가...너무 오염되었거나...식상하면 그때 가죽으로 가시지요...
솔직이 최고급직물시트....새거를 떼내서 버리시는 것 보면....음...아깝더군요...
승차감은 직물시트가 더 좋은 것으로 평가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여름에 땀이 약간 배기는거 빼고는 승차감도 가죽시트가 훨씬 좋던데요.
직물시트는 가끔 옷하고 밀착되어 걸리적거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제가 좀 움직임이 많아서...
미끄러지드시~~~(리마리오 버전...ㅡㅡ)
전 워낙 가죽시트를 좋아해서 차 받자마자 바꿨지만 soulman님 말씀처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강력하게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직물 좀 타시다가 가죽으로 바꾼다에 한표 던집니다. ^^

어차피 운전석쪽이 제일 많이 닳텐데.... 조금전에 알아보니까....부품몰에서 시트부분만 살수있더군요...가죽으로된것~

그래서 전 나중에 바꿀려고요~

전 아작...애가 없는데...나중에 애 낳으면...그때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전에 타던 아반떼도 8년 탔는데....걍 후진 직물시트로 잘 탔답니다...^^
총알이 문제지요....

띠옹님....붓페인트건 정말 죄송하네요...본의아니게 물의를....
오늘 제가 항의메일 보냈답니다.^^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정말로 총알이 문제인것 같네요
일단 직물시트로 갔다가 다음에 가죽시트 생각해 보겠습니다
tlx 라서 고급직물세트 괜잖을것 같군요

전 TLX지만 먼지가 너무 많이나더군요...
물론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아이 생각해서 바꾸긴 했지만 아이가 아니더라도 고려해볼만은 하겠더군요...
차를 받자마자 비닐뜯는데도 먼지가 많이 나더라는...

^-^ 직물이 아까우니, 중간에 타다가 가죽시트로 바꾼다는 말씀이 일리는 있어보이는데용.
새차일 때 일을 저지르지 않으면, 중간에 헌차(?)가 되어 절대로 거금들여
가죽시트할 생각이 전혀 없어집니다.....제 경험상.....

아예 첨에 마음먹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랄님 말쓴처럼 가죽쇼파의
예로 보아 10년 이상 영구적입니다.....^-^

중간에....총알문제로...바꿀 생각이 없다면....그리고 처음에 안바꾸면 나중에 못바꾼다면...
그럼 안바꾸겠습니다...나중에 생각이 바뀌면 정말 가죽시트가 필요없다 느끼지 때문이겠지요..
저의 경우는.....천천이 천천이 차에 손을 댑니다...이유는....물론 차가 새로 나오면 애정이 너무
많아 이것 저것 신경쓰다가도...시간이 지나가고..기스나고...접속사고 나고...세차 안하고....
기타 등등...오래타면..애정이 서서히 식습니다....그렇게 되면 차에 신경도 점점더 들쓰게 되는데...
차라는게 요상한 거라서 주인이 신경안쓰면...금방 문제가 생기지요^^ 무생물인 주제는 애정결핍
이라니..^^

그래서...1년, 2년.....시간 지나면서....가끔 거금을 투자하면....차 성능도 좋아지지만...
더 중요한 것이...주인이 차에 대한 애정이 다시 살아납니다...^^
전 그래서 나중에 바꾼다에....다시 한표 던집니다....

저도 TLX 최고급....직물시트로 타고 있는데.....전 아직까정 먼지가 날린다던가...허접시트하던가..
그런 불만 없습니다....전에 타던 아반떼 시트는 푸른색 계열이었는데....이번에 블랙톤이라...
때가 덜 타겠다고....생각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