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글]타이어뱅크 못빼라고 보냈더니 타이어2짝 교체 ㅜㅜ
- [경]_하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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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여동생이 운전석 뒷 타이어가 바람이 빠진것 같다고 전화가 왔네요.
타고 있는뉴SM3 출퇴근용이라 년식은 좀 되어도 키로수도 얼마되지 않고, 1년에 6000키로도 못타서 7년인가 넘어서
타이어가 이상없지만 휠 주위로 미새크랙이 보여 불안해서 ABC타이어로 금호엑스타로 4짝을 신청해서 교체를 18년여름전인가 교체를 해줬었죠.
이상없이 잘 타더니 아침일찍 출근 운행하면서 전화가 왔길래 보험사 연락 해라고 했더니 지금 주행 중에 소리가 타이어 소리가 난 다고 해서 동생 집 부근 금정구 부곡사거리에 있는 타이어뱅크가 생각나서 나사 못이 박힌듯 하니 10000원 비용 들거라 하고 일단 가봐라고 했죠...그리고 씻는다고 있다가 혹시나 해서 전화 했더니 지금 타이어 두짝 교체 중이라고 헐~~~도대체 뭔소리임~~ 여기 정비사사 보더니 터이어 안쪽이 마모가 되었다고 위험 하다고 교체 해야 하고,
한 짝만 교체하면 반대쪽이랑 차이가 나서 두짝을 다 교체해야 한다고 했답니다. 제가 씻는다고 잠시 전화를 못 받았더니 출근은 해야하고 마음이 급하고 하니 교체 하라고 그랬다네요...벌써 결제까지 하고 앞 뒷 바퀴 바꾸는 중이라고
일단 떼어낸 타이어 그대로 놔두라고 하고 제가 직접 가겠다고 했습니다. 타이어뱅크 타이어교체는이미완료~~~
동생은 이미 SM3가지고 출근
가서 내용 설명하고 타이어 확인 해보니 란짝은 멀쩡하고 펑크난 문제 타이어는 찢어진곳도 없고 눈으로 보기에는 상태고 멀쩡! 타이어 내부에 휠에 문질러진 지우개 찌꺼기 같은 검은색 가루가 한 움큼정도 쌓여 있고 나사 못도 그대로~~박힘!
아예 확인도 안하고 그냥 리프트 올려서 내부에 타이어 갈린 상태만 보여 주고 교체 해야 한다고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기 대표님이랑 중간관리자 한 테 아무리 여자가 차에 대해서 몰라도 타이어 펑크난곳 위치랑 확인하고 먼저 타이어 바람이 새는지 안새는 확인 하고 교체 해야 하는것 아니냐 도대체 나사못 제거도 확인도 안하고 타이어 한짝 바꾸고
한짝만 바꾸면 반대쪽 타이어도 편마모 생긴다고 또 반대쪽 타이어도교체하고 이건 너무 심하게 영업 하시는거 아니냐고 이야기 하니 우리는 타이어상태에 대해 설명 드리고 고객분이 교체 해달라고 해서 바꿨다.
우리는 문제 없이 교체 했다라고 이야기만 합니다.
동일한 모델로 바꾼것도 아니고 넥센으로 두짝에 26만원 ~ !!! 헐~
저녁에 카톡으로 동생이 물어 봅니다..씻는다고 전화 못 받은게 후회 스럽내요..
댓글 15
감사합니다. 비싼 인생 경험 한거죠
모든곳이 다 저러지는 않겠지만 거기 대표되는 분한테 내용 설명하고 솔직히 이거 너무 하신거 아닙니까~
전문가분이 보면 타이어 교체한지 얼만 안 된거 아시잖아요.
펑크 난거 확인도 안하고 ~ 뭐가 편차가 난다고 멀쩡한 반대쪽 타이어꺼지 교체 하냐고 동일한걸로 같은 제조사 한짝만 교체 하면 되지 하니 ~ 우리는 설명만 하고 고객이 하라고 해서 했다고 잘못한거 없다고 같은 말만되풀이하더군요 ~ 작업한사람, 중간관리자 똑같은 소리만 함
로그인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ㅇㅅㅇ 글만 봐도 화나네요..대응이 참 그리고 같은 모델도 아닌거로...ㄷㄷ
비전문가 입니다만 브렌드마다 노면 마찰력도 다른거 아닌가요?
코너링 돌때 이상할꺼같은데...회사마다 다르다고 어디서 본기억이...
아그리고 안쪽마도가 심하다면 밸런스 점검 해야는거 아닌가요? 해줫겠죠 하핫....
교체한지 얼마안되서 그렇게됐으면 문제가 있는건데... 정말 마모됐다면...말이죠..
안했으면 새거로 바꿔도..또 그렇게될텐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뒷바퀴 양쪽 마모 차이가 크면 비올때 코너링시 잘못하면 차 돌지 않나요?
아닌가.. 제가 잘못알고있따면 >ㅁ< ㅈㅅ...
저분들참 말장난 좋아하시는거같네요 고객이 하라고해서 했다니 환장....
정말 좋은분들은 얼마없는거 같아요..
한손가락에 꼽을정도로 본거같습니다 좋은분들은...
제가 예전에 뱅크 전화해서 한타HL2 있냐고 물어보니 있다고 해서 가보니 어 방금 있었는데 다른차량이 교체한거 같다고 금호 타이어로 교체하면 어떻겠냐 하면서 말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이미 제 타이어 교체 하고 있어서 어이 없더라구요. 장난하냐 다시 원상해놔라 하고선 나온 경험이 있네요. 그 뒤로 뱅크 쳐다도 안봄 ㅎ
진짜 쓰레기 같은 마인드로 장사하는거 같습니다
아차하는 순간에 일단 눈탱이 10대 치고 보는듯 ㅡㅡ
나쁜 사람들이네요
저도그곳에서타이어교체하긴했는데장사하는마인드가영아니더군요!다시는그곳에안갈려고요!
전 2014년도 타이어뱅크에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두번다시 안갑니다.
타이어도 비싸게 샀는데. 얼라이먼트 기계가 고장 난는데.. 얼라이먼트 하는 시늉만 하면서
얼라이먼트 조정됐다고 가라고 하더군요. 누굴 병신으로 아는지 ㅋㅋ .
그래서 타이어뱅크는 쳐다도 안봅니다. 마인드 완전 쓰레기지요..
거 어딘가요?
날도 오지게 더운데, 답답하네요
차량이든 어느 제품이든 사용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것은 스스로 공부 해야 하는게 맞습니다만~
아무리 몰라도 고객이 상황 판단은 하게하고 장, 단점을 비교해서 스스로 선택 하게 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 곳은 상식 이하의 고객 서비스에 문제 제기를 해도 난 잘못 없다. 우리는 할 만큼 했다는 말로 대응 하는 마인드가 참 그러 하네요. 앞으로 알마나 돈 벌지 모르겠지만~~~ 답답한 이야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되졸릴 수 없고 동생분도 많아 속상하실텐데 호갱아니라고 위로해 주세요
여기군요.
갈은 기억이 있네요. 귝산타이어도 아니고 B급 요코하마 였던기억이.... 그땐 잘몰랐던 때라 그런갑다하고 갈았는데
어머니차 모닝 15인치인가 한짝당 9만2천원해서 18만4천원에 갈았내요. 나중에 알아보니 너무 비싼가격이더라고요. 뭐 이미 간건 어쩔수 없고 이제 타여뱅크는 절대 안갑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ru5 4짝 32.5에 타뱅무료장착 받았어요ㅎㅎ 악질도 있지만 옛날에 펑크도 무료로 받은기억이...
하.... 진짜 너무하시는 분들이 많네요ㅜ
착하신분들은 얼마없고
전부 나쁜 새리들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