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예열과 후열 보다는 테러의 위협에서 약간이나마 해방되고자 매직카를 설치 했습니다.

오늘 감도를 바꾸어 가며 테스트를 해보았지만, 잘 모르겠어서요..
(트럭이나 튜닝카 지나갈때 까지 기다릴수도 없고..)

일단.. 권장치라고 하는 4 에다 맞추어 놓았는데 너무도 둔한듯 해서요..
(위치는 흔히들 하시는.. 풋레스트 위쪽 입니다.)

그래도 좀 가깝다고 운전석쪽 문의 탕! 하고 치면 반응이 오지만,
조수석 쪽이나 궁둥이쪽을 치면 감감 무소식 입니다.
(뒷자리 문 손잡이를 잡고 흔들어도 무반응,,,)

그래서 7~8 놓으면 트럭이나, 튜닝카들의 소리에도 반응을 할것 같고..

제가 사는곳이 유흥가 한복판의 상가건물 이라서
테러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전에 차도 거의 한두달에 한번은 테러를 당하곤 했으니까요..

뒷범버에 오줌싸는 아저씨, 와이퍼떼어가는 사람
내차 앞에서 술먹고 싸움 하는일은 다반사..
술먹고 차빼다가 휀다 박고 도망가는 넘 등등...

마땅히 차를 세워놓을데도 없고.. 오직 매직카만 믿고 있는데..

그렇다고 너무 예민하게 해놓았다가..
주변의 주택에 폐를 끼치자 않을까 염려도 되고..

예민하지만, 트럭이나 튜닝카들이 지나가도 경보기가 울리지 않는 정도의 수준이 몆정도 일까요?
후배녀석은 매직카2인데..
3으로 맞추어놓아도 트럭지나가면 경보기 울린답니다.(SM5)

물론 장착위치에 따라 틀릴수도 있다는건 알지만,
회원님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