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순 인도받고 현재 4000키로된 tls(최고급형) 오토옵션 주인입니다.
15년 가솔린 오너지만 이제는 디젤의 어느정도의 소음과 진동에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제차는 다행이 아직까지 하드한 부분은 별 탈없이 운행중인데요.
단 한가지 실내(조수석?)에서 이상하게도 요철이나 울퉁불퉁한곳을 지나치면 다라락 다라락 하는 소리가 거슬리네요.
처음 한달정도는 정말 차내에서 아무소리 없었는데요.영맨이 차량등록후 주면서
좋은차 받은것같다고까지 그랬는데...
가끔 차량본네트나 하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고 한 회원분들을 보았는데
그때마나 선글라스 치워라 다시방 및 콘솔박스에 물건 치워라 하는 팁들을 주시더라구요. 일부분은 분명히 맏더라구요.그런데 제 경우는 정말 별짓을 다해서
찾았는데요.
결론은 시트밑에서 나더라구요. 처음에는 안전밸트고리가 옆으로 툭 튕기면
다라락 다다락 해서 이것만 해결하면 될듯 싶어서 어느회원(메카닉님?)의 팁대로
고압으로 공기를 불어넣어보았지만 별효과는 보지 못했구요.

어느날 퇴근후 하차후 조수석 도어를 열고 무심코 시트를 주먹으로 옆으로 툭치니 바로 그 잡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허리조절하는 레버가 시트플라스틱부분과 간섭이 되는것같더라구요. 그리고 시트 엉덩이 밑부분에서도 그런소리가 들리구요.

그렇다면 해결방안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기아정식센터로 가야하나요?
아니면 시트장착점에 가서 a/s를 요구해야하나요?
참고로 저는 출고시 소하리 가죽시트 장착입니다.
이래서 가죽도 순정만 못한가요?

정말 이부분만 해결되면 완벽한 티지로 거듭날것 같은데 여러분 의견은 어떻습니까?
실내 잡소리 관련해서 비슷한 분들이 많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