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이자 이곳 회원인 녀석이 오늘저녁에
긴급히 전화가 왔었습니다. 흥분에 싸여서...
티지에 대해 중요한걸 발견했다면서요.
참고로 그차는 월초에 나와서 약 1500정도 탔구요,
엔진오일 합성으로 며칠전 갈았습니다.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기름이 약 4/1이하로 남았을때 티지의 힘이
현격히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차를 동료와 가이 타고 가다
차가 너무 않나가는 것 같아 이상하다고 동료와
얘기 하던중 그 동료가 하는 말이 디젤차는
기름이 얼마 않남았을때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했답니다. 그 동료는 겔로퍼를 탄다고 했습니다.
그때가 약 게이지의 4/1정도 눈금을
가리킬때 였답니다. 그래서 실험을 했답니다.
바로 주유소로 가서 기름을 꽉 채웠던 거죠.

그랬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날아갈들 잘 달리더라는 거죠.
이게 사실일까요?????

제차는 아직 그런 경험을 해본적도 없고 논리적으로
성립 되지 않아 무시 하려고 했더니 친구가 막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겠다고 했죠.
우리 동호회에는 전문가들이 많으니까요.
올렸다가 바보되면 그친구가 책임(?)지기로 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어떤 이상 데이터의 입력으로 인해 잠시
그런 현상이 나타 났으나 기름 넣는 동안 시동을 껐다가
다시 켜서 원상 복구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 바보 된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