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번호판 출시 이후 여론이 매우 비판적이어서 교통부에서 여론에 밀려 수정 디자인 공모도 하고 그러더니, 요즘 그런 소리가 쏙 들어가고 조용하더군요. 확인해보니 빠르면 2007년부터 교체 예정이라고 하는데, 교통부에서 예산낭비에 대한 면피를 하려고 시간을 끄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솔직히 스포티지의 외국수출제품 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번호판 디자인 차이 하나로 차가 180도 달라보이더군요.
교통부의 늦장행정에 대해 다시금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때가 아닌지.

디자인 좋은 차 사면서, 황당한 디자인의 번호판을 달고 다녀야 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현 번호판 디자인에 매우 불만인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