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터보는 가을에 친구에게 매도예정입니다..

2년 넘게 탔는데 1만 킬로도 안되었구요,, 경차라서 비용 부담은 없습니다..

니로 VERY GOOD

하이브리드 거부감 있을 시 - 코나,, 와,, 진짜 1.6터보,, 저마력버전인데도,, 겁나 잘 나가네요,,

감사합니다 코나로 가야겠네요

호기심이 있어,, 신차는 내차던 남의차던,, 다 타봅니다...

며칠 전,,, 신형 코란도 1.6 타보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세상에 이런,, 말도 안되는 차는 처음봤습니다...

아마 엄청나게 안팔릴겁니다.. 

타보시면 알아요,,

ㅋ 티볼리랑 비슷한가보네요 ㅎ

티볼리는 그냥 하.. 일관성이 있어요,, 얘네들이 아직 기술이 없구요,, 하는 느낌..

몇 년 탄 티볼리 타보시면,, 성능저하가 확 온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우리 90년대 차종들 신차일때는 좋은데.. 몇 년 타면 헐렁해지는 느낌 아시죠??

티볼리는 딱 그런 느낌이구요,,

신형코란도 1.6은,,,

바디는 완전 돌덩어리인데.. 핸들링은 휘청휘청,, 

서스팬션은 하드하지만.. 티볼리보다는 소프트하고,,

그걸 쇼바로 억지로 소프트하게 세팅을 한 느낌이 너무 강하구요,, 

브레이크는 그냥 듣지 않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브레이크가 안 듣는 차는 처음 봤구요,,

세상에서 가속이 가장 느린차일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풀악셀로 가속해도,, 다른 차량 일반가속 정도의 가속력이 나옵니다.. ㅋㅋㅋㅋㅋ

시속 60~80까지는 그냥 독일차느낌이예요,, 돌덩어리..

근데 그걸 넘어서는 순간.. 90년대 현대차 느낌 나옵니다...

이 차는 잘 팔릴 수가 없는 차량이예요,,

쌍용 우짜노 ㅠ.ㅠ

네 아직 세팅하는 기술을 쌓아가고 있는 단계로 보입니다..

스포넷은 2005년에 가입하였습니다.. 

2006년 2월에 신차구입해서 2017년 까지 45만 이상 주행하고,, 

현재 옆에 아파트 거주하시는 지인분이 타고 계십니다...

오프라인 모임이 활성화 되었을때는..

상당히 자주 모임을 가졌었습니다.. 

그 분들하고는 10년 이상 아직도 친하게 지내고 있구요,, ^^

제가 지금 DCT가 달린 차량중에서 스토닉(디젤), 코나(가솔린터보), 투싼QL(디젤)

정도를 깊이있게 운행을 해본 정도이구요,,

일단 같은 DCT라도 가솔린쪽에 더 잘 어울립니다. 출력이 높은 가솔린터보에 더 잘어울리구요,,

디젤쪽은 2만 넘어가니.. 변속충격이 좀 생깁니다.,

언덕에서의 RPM상승보다는,,,

운행상황을 막론하고,, 저속으로 내렸다가 가속할때.. 혹은 저속에서 가감속할때..

저단에서 기어비를 잘 못 맞춰서,, 갑자기 저단이 들어가 회전수가 높아지는 현상은 있습니다..

저는 가속페달을 조절해서,, 그 현상을 줄여주며 변속타이밍을 맞춰주고 있습니다.

DCT는 수동미션입니다.

수동미션인데.. 기계가 변속을 대신해준다고 생각하고 운행을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발처럼 반클러치를 걸지못합니다...

또한 클러치를 미리 떼어서,, 부드럽게 감속하거나.. 변속을 빠르게 하거나. 느리게 하거나..

운행상황에 맞춘 클러치 조절이 안됩니다... 

프로그램에서 명령하는대로,, 빠르게만 변속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특정상황에서는 RPM이 치솟기도 하구요,,

궁금해 하시는 언덕의 상황이, 어떤 형태인지는 모르겠는데요,,

특이점이 하나 있긴 합니다.. 언덕 스타트때의 문제인데요,,

자세히 말씀드리면 상당히 길어져서,, 

코나 가솔린은 3일간 80킬로 정도를 시내주행 해보았는데요,,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는데..

정지시 변속할때.. 서서히 가속 혹은 감속시에.. 철컥 철컥 하는 소음이 좀 나네요,,

클러치 릴리즈 포크 소리 같은데..

(DCT에서는 이걸 다른 명칭으로 부르던데.. 제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암튼 DCT는 수동미션인데.. 기계가 변속을 해준다..

이런 사실을 항상 의식하고 운행을 하셔야 합니다.

아하!!!저번에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집앞에 쌍용차 대리점이 있었어 코란도를 생각하고있었는데 접어야 겠습니다.신차 구입 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kw님 댓글들을 보다보니까 니로 VERY GOOD 이라고 하셨더라구요

제가 07년 스포티지 운행중인데 조만간 폐차하고 니로로 넘어가려고 했거든요

인젝터, 고압펌프 등등 디젤 특유 정비비 부담이 되서요

니로 하이브리드 생각하고 있는데 DCT 미션.. 특히 현대 건식 DCT가

내구성이 안좋다는 평들이 많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아직 2만 정도 주행을 해본 것이 다인데요,,

아직 내구성을 판단하기는 힘들 것 같아요,,

15만 20만 이상 타봐야,, 할 것 같구요,,

일반 수동미션과 같아서 수동미션의 내구성을 생각하시면 되구요,,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미션이 작동하는 시간이 일반차량에 반 밖에 안될 겁니다..

엔진과 미션이 작동하는 동안이더라도,, 모터의 도움으로,,

엔진과 미션에 높은 부하가 걸리지 않게 되구요..

그래서 다른 차량들보다.. 내구성이 담보된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도 다음번에는 니로나 아이오닉급의 하이브리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니로의 경우는 제가 한시간 정도 국도를 시승했는데요,,

바로 연비가 21,5Km/h 찍히더라구요,, 연비 좋고,, 품질 좋고,,

가격은 FL하면서 오른 것 아시죠./.?? ㅋㅋㅋㅋ

세심한 답변 감사합니다~ 니로 가격이 나빠졌더라구요ㅋㅋㅋ

더 좋은차 나오지 않는이상 니로로 굳혀야겠네요~

누가 DCT는 8만 타면 미션 깨진다는 소리를 해서.. 걱정했네요 ㅜㅜ

감기조심하세요~

기본적으로 오토미션보다는 내구성이 좋구요,,

운전험하게하면 클러치가 나갈 수는 있어요,,

클러치는 소모품이라서,, 주기적으로 교환을 해줘야 하는 부분이구요,,

친구 용품점 일을 도와주느랴,,

투싼 스포티지.. 엄청나게 뜯어 보았습니다..

부품의 질이나.. 완성도는 스포티지가 훨씬 좋습니다.. 주행도 그렇구요,,

그런데 디자인이 투싼이 좋다고 하는 평가가 많습니다..

가솔린 투싼 1.6TGDI의 경우는 시승을 해보았는데요,,

가속력이 엄청납니다...  그 가속으로 그대로 코너 돌다가.. 뒤가 번쩍 들려서,,

깜짝 놀랐던 경험이 있습니다. ㅋㅋ 

초기에 가격도 매우 저렴했구요 2250만원,,

지금 FL을 해서,, 가격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절대로 소형 SUV는 구입하지 마세요,, SUV가 아닙니다..

SUV를 생각하신다면 최소 투싼 스포티지 구입하세요,,

둘 중의 선택은 취향에 따라 하시구요,,

진리네요 진리^^ㅎㅎ

네 그렇군요.. 근데 이상하게 투싼이 끌린단 말이죠..어허..

다들 그렇죠,,, 그래서 투싼을 산다고 합니다..

아니오,, 스토닉은 그냥 연비만 좋다고 했어요,,, 연비 좋은 것이 다라고 ㅋㅋㅋㅋ

거기에 +200만큼 추가한 차가 = 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소형 SUV 등급은 절대로 구입해서는 안됩니다...

스포티지나. 투싼 정도는 하셔야 해요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