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 클리닝...
- [창원]인생경력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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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는 봄날이 다가오니 우리 스퐁이가 점검을 해달라고 하네요...
지금 냉각수 색갈이 완전 갈색으로 오염이 심한상태인데...
정비소에서 언뜻 냉각수 통에 약품을 넣는게 있다고 그걸 넣고 1주일 정도 타면 녹물이 파란색으로 변하면서 냉각라인 자체를 클리닝 해준다고 하네요....가격이 넘 사악하여 패스 했지만 예전에 얼핏 본 기억이 나서 질문드립니다. 약품이름이나 해보신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가격정보도 궁급합니다.]
댓글 10
순환식이라함은 순환기를 사용해서 교환을 하는 방식을 말하구요,,
자가로 하시려면 순환식에 버금가는 방법으로 해야 하는데요,
라디에이터의 드레인 코크를 열어서 배출하면, 냉각수 상태가 가늠이 안됩니다..
라디에이터의 하부호스를 탈거해서 콸콸 쏟아져 나오게 해서, 담아서 상태를 봐야 하구요,,
특별한 방법은 아닙니다, 지침서에서 권장하는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물 넣고, 에어빼기하고 정상상태 되면, 다시 빼서
물 넣고, 에어빼기하고 정상상태 되면, 다시 빼고
2~3번 한다음 냉각수 넣고 에어빼기 하고 정상상태 되면, 당분간 운행하면서 상태를 확인해야 하구요,
색상이 나빠지면, 다시 반복하시구요,
아 그리고,
순환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히터코어쪽은 순환이 잘 안되거든요,,
히터코어쪽은 따로 수압으로(수도관에 호스 연결해서) 한번 뚫어주시면 좋구요
그정도면 고치실려면 돈마니 들어가요
제차도 그랫어요 냉각라인 교체 라지에이터교체
70장정도 들어갔어요 어설프게 크리닝하면 금방 녹물로 바뀐데요
무조건 순환식교환하세요! 후에 나머지 작업은 판단하셔도 늦지않습니다.
어셀프게 케미컬 쓰면 중간에 부식부분 아예 터져서 관련 라인 전부 교체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전 ef 타고다닐때 그랬는데 친한 정비사형이 수돗물로 크리닝(순환식)하는게 현 상황을 제일 악화 시키지 않는 방법이라고 하여 시키는대로 하고 잘타고 다녔습니다.
추가로 히터코어 막힌거 뚫는다고 에어건 막쏘아대어도 바로 부식라인 터집니다.
전 무심해서 냉각수 교체를 한번도 안해줬네요 ㅜㅜ
해줬나? 기억도 나질 않구요 ㅎㅎ 07년식 22.5만입니다.
냉각수가 갈색이면,, 이미 상황은 종료된 상태입니다..
캐미컬은 돈지랄이구요,,
일단 냉각수를 순환식으로 교환을 하셔야 합니다..
교환을 하면서,, 빠지는 물을 보며,, 라디에이터의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라디에이터를 교환할 것인가.. 그냥 냉각수만 순환식으로 교환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