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에서 카센타 가서 ZIC XQ로 갈았습니다..
이게 젤 좋다 해서 새차니까 함 넣어주지뭐 우와 근데 60000원을 받더군요
음 이거 바가지 아냐 하면서도 음 에이 몰라 아자씨 xq로다가 넣어 주세요
하고 넣었지요..

그러고 우리 티지를 열심히 타고 다녔습니다..
이제 5000km가 되어 갑니다... 얼핏 제가 듣기론 5000마다 한번씩 갈면 좋다
고 알고 있어서 이쯤에서 함 갈아줘야지..하는 생각으로 엔진오일을 갈려고
생각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도 보고 유진상사에도 가보고 하니 zic xq가 한통에
4000원 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ZIC (지크) XQ RV/SUV5W40 [1리터]" 가 4000원 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순 계산을 해보았지요
음 전에 xq넣을때 6통 넣었고 4000*6 = 24000원 헉 뭐야 그럼 60000원 줬을때
공임비를 3만6000원 받았다는 말인가? 헉 뒷골이 다 땡기더군요

그래서 검색창에서 카센타를 찾아서 이것 저곳 물어보니 모두들 60000을 부르더군요
음 이건 이상한데 한두군데도 아니고 대략 10곳 정도를 아침부터 전화했는데 모두들
60000원이라니 그럼 바가지가 아니란 소린가? 뭐야 이거T.T

아침부터 지금까지 이것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것이 있는지 글쎄요 모두들 공임비를 오일의 전반값도 넘는
36000원을 받는다는 것이 너무 이상하기도 하고 해서 올바른 지식을 알고자 넘
허접한 질문을 드립니다.
이에 답해주실분 없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쓴거 같아 죄송합니다.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