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판매점에서 티지 계약을 하였다가 해약을 요청했더니 판매사원이
계약서와 통장을 가지고 오면 바로 해주겠다 했습니다.
그래서 갖다 주니까 통장에 계약금이 입금된것 까지는 좋았는데
기아자동차 홈피에 가보니 계속 제이름으로 계약 조회가 되는겁니다.

그래서 며칠 더 기다려 보다가 판매사원에게 전화를 걸어 "왜 계약 취소가
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자기한테 계약해지한 이유가 모냐?"
"다른 사람하고 계약하려고 그러는거 아니냐?"라는 식으로 물어보았고
전 "내가 누구한테 어떤 차를 사던 그건 아실거 없지 않냐"구 하며 계약 취소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판매사원이 "계약금 입금하지 않았냐" 라구 해서
"계약금은 입금되었는데 계약 취소는 안되었다" 라구 했더니...
그건 자기맘이라고 자기가 취소 하고 싳으면 하고 아니면 안한다고하며
막말을 하는데...
저뿐만 아니라 제 Wife한테도 전화걸어 난리를 피우고...

그래서 기아자동차 고객센터에 전화걸어 사정을 얘기하자 지점에 연락 주겠다고 했습니다.
지점에서 연락온 내용은 "판매사원이 계약 취소 서류를 가지고 있어서 그판매사원에게 연락을 줘야한다"
그래서 저는 "전 그사람하고 얘기하고 싶지않다" " 그냥 해결해달라"라구 하니
그럼 지점에 직접와서 서류를 작성하라는 겁니다....결국엔 그렇게 하기로 얘기하고
끊었는데..

이래도 되는겁니까?
아무리 화장실 들어갈때 틀리고 나올때 틀리다고 하지만...
분하고 억울해서...
분명 계약해지할때 미안하고 사과까지 했는데...
정말 열받는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