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4륜차량은 프레임 방식(H 형태의 강철 틀에 차량의 엔진 미션 바디를 얹는방식)
일땐 파트타임으로 운전자에 의한 2륜 4륜전환이 가능합니다.
2륜에서 4륜으로 변환될시 동력전달의 가장 큰 축은 운전석 하부쪽 프로펠러 샤프트와 앞바퀴 중앙에 있는
록킹허브 조작이 크게 작용됩니다. 록킹허브는 자동과 수동으로 구분 될수 있고 뉴코란도는 진공허브를 사용하죠.
모델로는 갤로퍼 코란도 소렌토 렉스턴이 있구요.  스포티지 1(?) 은 프레임방식의 차량일겁니다.

이번에 나온 뉴스포티지는 차량의 전체적인 구조는 승용형인 모노코크 방식의 구조로서
바디(차량 껍데기 -_-a) 에 엔진 미션 바퀴를 붙인 방식입니다. 그래서 극한의 오프로드를 할경우엔
차체가 휘어지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는 형태이죠. 뉴스포티지로 락크롤링을 하면 음.. 캔찌그러지듯이
차체가 뒤틀립니다.  휠트러블을 기대할수 없는 형태.-_-
바퀴가 따로따로 노는 짚차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뉴스포티지는 안되죠


뉴스포티지의 4륜 방식은 FULL-TIME 4륜으로서 4WD 커플링 ECU 전자제어에 의해 동력분배를 하게됩니다.
전자센서에 의한 노면상태분석 동력분배상태를 자동제어 하여 2륜 4륜이 전환됩니다.
뉴스포티지 ATT : ACTIVE TORQUE TRANSFER  방식.
4WD 커플링 전자제어에 추가 기능으로는 TCS 와 LSD 기능 까지 있습니다.
TCS 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가속시 타이어가 도로에 전달할 수 있는 토크보다 더 큰 토크가 걸리면 타이어는 견인력을 잃고 헛돌게 됩니다. TCS는 바퀴가 헛돌려고 할 때 그 바퀴에 제동작용을 가함으로써 바퀴가 헛돌지 않도록 감속시킵니다.(ABS 부착 차량에서 사용) 또한, 필요없이 4륜이 들어가는걸 방지 해주는 장치이구요. 이로인해 연비개선이 일어납니다.
LSD는 좌/우 어느 한쪽 바퀴가 헛돌경우, 차동기어에 의해 헛도는쪽으로만 구동력이 배분되는 것을 스파이더 기어를 채용해서 일정 이상의 회전력이 무부하로 걸렸을때(통상 시속 30Km정도의 회전력), 일시적으로 차동기어의 작동을 제한하는 장치입니다. 그렇다고 시속 30Km이상의 속도에서 무조건 LSD가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무부하로 슬립이 일어날 경우에만 작동하는 것이지요.

모노코크방식의 차량이기에 4륜방식이 풀타임방식입니다. 프로펠러 샤프트와 데후가 없기에 전.후륜 동력스위칭
이 불가능하죠.
서비스로 제가 갤로퍼 타고 오프로드 할때 하던 재밋는 이벤트 사진 올립니당^_^
저거 많이 해서 이번에 차를 중고로 못넘기고 폐차해야 된다는 .... ㅜㅜ;쩝
제 모빌은 아니고 현대자동차 갤로퍼 동호회 활동시 포항에 동호회 회원사진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