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업소 다녀왔습니다...
일단 제차의 문제점은....(저의 주관적인판단^^;)
심한진동, 차외부의 찌잉~~~하는 소리, 바람세는소리, 엔진소음과다(특히 80~100km정도에 큰소음과 진동발생후 120정도가 되면 다시 완화됨...), 미션의 뻑뻑함및 악셀레이터의 뻑뻑함....
뭐 이정도였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견해라 할지라도 주위사람들도 대체로 그렇게 동의한 내용이기때문에 터무니 없는 내용은 아니구요...차를 인수했을때와 비교해서 많이 나빠진 상황이거든요
참고로 저는 수동이구요 지금 4000km 정도 운행했습니다....

사업소에서는 일단 연료펌프인가 모터펌프는 교체해준다고 했구요....다른거는 더 기다려보자더군요...
벌써 사업소만 4번째 들어갔는데 이무슨 시간낭비인지 몰겠네요...ㅠ.ㅠ
정비사도 에매한지 미미를 한 번 갈아볼까 하더군요...
근데 정비사왈~~"간후에 진동이 더 심해지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로써도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부드러운 말투로 겁을 주는 것인지...알수가 없네요...ㅠ.ㅠ
근데 미미하고 진동하고 관계가 있는 것인지요...?
가는 것이 나을런지요..? 전 아직 그런거 잘몰라서요....무진장 신경 쓰이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