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링에 관해...
- 잿빛모래
- 조회 수 2383
- 2004.10.06. 10:32
오늘아침 갑자기 생각난건데.......
지금 현재의 차는 무쏘로 무보링이라고 알고 있지만 다른 경유차량은
어느 시기가 되면 보링을 해야만 소음 및 연비를 유지할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게 맞는건가여??
갑자기 궁금해서리....
지금 현재의 차는 무쏘로 무보링이라고 알고 있지만 다른 경유차량은
어느 시기가 되면 보링을 해야만 소음 및 연비를 유지할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게 맞는건가여??
갑자기 궁금해서리....
댓글
5
하늬
[서]天上天下
GP
김연우
김봉선
11:03
2004.10.06.
2004.10.06.
하늬님 말씀처럼 보링의 시기는 각차종마다 다를테지만... 엔진관리가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아마 그 시기도 달라지겠죠... 물론 보링을 하면 안한상태보다 좋아지기야 하겠지만.... 해야하나 안해야하나는 잿빛모래님의 선택입니다... ^^
*보링을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피스톤이 수천~셀수 없을정도로... 왕복운동을 하면... 당연히 실린더에 마모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그 마모가 이뿌게 나면 상관이 없지만 울퉁불퉁한 상태가 됩니다.. 그것을 미끈한 상태로 실린더를 깍아주는게 보링입니다... ^^ ---> 실린더가 쬐끔 아주쬐끔 지름이 커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링을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피스톤이 수천~셀수 없을정도로... 왕복운동을 하면... 당연히 실린더에 마모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그 마모가 이뿌게 나면 상관이 없지만 울퉁불퉁한 상태가 됩니다.. 그것을 미끈한 상태로 실린더를 깍아주는게 보링입니다... ^^ ---> 실린더가 쬐끔 아주쬐끔 지름이 커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11:29
2004.10.06.
2004.10.06.
쌍용이 벤츠 엔진 달고 무쏘와 코란도를 만들면서 100만키로 무보링 이라고 광고 했었는데..
사람들이 안 믿었죠...
그런데 실제로 그런차들이 하나둘 나타나면서 사람들이 믿기 시작 했슴다...
국내 에서 생산된 최근 RV에 장착된 커먼레일 엔진은 어떤지 100만키로 까지는 아니라도 한 30만 정도 뛴 차들이 나와 준다면 그때 알수 있겠죠..
사람들이 안 믿었죠...
그런데 실제로 그런차들이 하나둘 나타나면서 사람들이 믿기 시작 했슴다...
국내 에서 생산된 최근 RV에 장착된 커먼레일 엔진은 어떤지 100만키로 까지는 아니라도 한 30만 정도 뛴 차들이 나와 준다면 그때 알수 있겠죠..
11:49
2004.10.06.
2004.10.06.
보링?
예전에 자동차부품이 귀했던 시절의 일종의 수리부분을 이야기 하는것 같군여....
흔히들 애기하는.....보링???오버홀???홀링.....등등이 있습니다...
실린더 안쪽 벽을 깍는건데.....
실린더는 무조건 깍아낸다고 다 좋아지는건 없습니다....
교과서(엔진에 대한)에는 약 20도 정도의 사선구조로 연마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오일순환의 영향이져...
이렇게 연마되면....기존의 피스톤보다 약간(0.25%, 0.5, 0.75 - 이런 단위로 나온다네여...)큰 사이즈를 끼워야 겠지요..
이러면....오버홀...보어업이 되겠지여....
이렇게해서....힘이 좋아졌네....잘나가네...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군여....
그리구....일반 보링집에서....작업할때 보시면..그냥...쎈드페이퍼(사포)로....깍아냅니다...-_-;;;
또....몇억씩하는 측정장치가 있을리 없구여.....
결국....인위적인 변형은....제품수명과 발란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니까 비추천이구여...
엔진에 이상이 있을시에는.....
그쪽부품을 교환하면..됩니다....
왠만하면..블록(엔진 하단부)이 이상있는 경우는 없고.,...
헤드나....피스톤, 피스톤 링...정도 입니다...
공임이 비싸서 그렇지.....부품값은 얼마 안하더군여....-_-;;;
예전에 자동차부품이 귀했던 시절의 일종의 수리부분을 이야기 하는것 같군여....
흔히들 애기하는.....보링???오버홀???홀링.....등등이 있습니다...
실린더 안쪽 벽을 깍는건데.....
실린더는 무조건 깍아낸다고 다 좋아지는건 없습니다....
교과서(엔진에 대한)에는 약 20도 정도의 사선구조로 연마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오일순환의 영향이져...
이렇게 연마되면....기존의 피스톤보다 약간(0.25%, 0.5, 0.75 - 이런 단위로 나온다네여...)큰 사이즈를 끼워야 겠지요..
이러면....오버홀...보어업이 되겠지여....
이렇게해서....힘이 좋아졌네....잘나가네...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군여....
그리구....일반 보링집에서....작업할때 보시면..그냥...쎈드페이퍼(사포)로....깍아냅니다...-_-;;;
또....몇억씩하는 측정장치가 있을리 없구여.....
결국....인위적인 변형은....제품수명과 발란스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니까 비추천이구여...
엔진에 이상이 있을시에는.....
그쪽부품을 교환하면..됩니다....
왠만하면..블록(엔진 하단부)이 이상있는 경우는 없고.,...
헤드나....피스톤, 피스톤 링...정도 입니다...
공임이 비싸서 그렇지.....부품값은 얼마 안하더군여....-_-;;;
11:55
2004.10.06.
2004.10.06.
02:34
2004.10.07.
2004.10.07.
엔진이 잘 만들어지고 잘관리 되어 진다면 문제 있겠습니까?
딱히 어떤 차종으로 정해진건 아닙니다.
문제 있는(노후 되거나 부실관리된) 엔진을 다시 보링해서 사용했을때 경제성이 있다면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