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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에 습기나 물망울이 맺히지 말아야할 이유.....-_-;;;

라이트 백화현상....
간혹 차들중에....라이트가 하얗게 변화는 차가 있을겁니다...
이건 밖에서는 안지워지져.....안쪽에서 하얗게 올라오는 것이라....
이건....전구의 영향때문에 그러는 겁니다...
할로겐 전구는.....기존전구(백열등타입)와 달리....
전구안에....가스를 주입하는데여.....

더 밝게 전구를 점등시키기위해....필라먼트(발광체)가 엄청난 열을 냅니다....
이걸 식히기 위해....가스가 봉입되어있습니다...또 발광색상에도 영향을 주구여....
봉입된 가스는 전구가 점등되면서....몇배로 팽창하져.....
전구가 켜있는....순간에는....자그만한....폭탄??과 같은거져.....-_-;;

거기에 물방울을 떨어뜨리면....바로 터집니다...-_-;;
종종...이런경우 라이트는 못쓰게 되구여.....터진유리가....매우뜨거워서....라이트반사판이나...
전면에 달라붙거든여....

그리구.....라이트소켓은 쇠....전구는 유리로 제작되어있어....
켜졌을때.....열을 받아 팽창하는 속도가 틀리고....꺼졌을때....수축하는 속도가 서로 틀립니다...
이때...미세하게 나마...균열이 가는 거져.....그사이로 가스가 새어 나오구여...
그래서...장시간...사용하다보면....라이트 안쪽이 백화현상을 나타냅니다...

라이트는 항상 건조하고 습기에 보호되어야 하구여....
전기장치라는게 습기나 물하구 친한게 없자나여....-_-;;;

또 전구는 중국산같은 저가형장착은....왠만한 고려해 보세여....
1만원짜리달고...라이트 통채루 교환할 수도 있거든여....

글쎄요.. 제 생각엔 정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인 것 같은데요. 라이트가 진공이나 다른 가스가 주입된 기밀구조는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기온차에 의해 결로현상이 생길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아마 전날 날씨가 습하고 라이트를 사용하지 않아서 라이트내부공기를 말려주는 역할을 하지 않고 기온차가 심한 노천주차장에 주차해놓은 경우 이슬맺힘현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다만 스포티지가 그런 현상이 유난히 눈에 들어노는 이유는 다른 차들에 비해 라이트 투명도가 높은 탓이라고 봅니다. 라이트자체에 물이 스며들어서 흐르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이슬맺힘현상이라면 정상이란거죠. 라이트좀 켜면 금방 마를 것이고.

눈에 보일정도면 심한거죠~!^^

제 친구 뉴이에프에서 같은 증상이 나타나 바로 교체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보증수리기간내이니 무상으로요.
습기가 찬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린서비스 말로는 습기가차는것은 수리는 불가하고 라이트전체 교체외에는 방법이 없다하더군요. 아마 가까운 Q 서비스 가시면 교체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증상이 보일때 방문하셔야 할겁니다.
여태까지 저는 스포티지까지 4대를 몰아봤지만 라이트에 습기가 차본적은 없었습니다. 보증수리기간내에 꼭 교체받으십시요

습기가 시동후 5분인가(?) 안에 없어지면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Q써비스 정비사왈...
제차는 이상없습니다.

김동복님 기아정비 사업소에 가셔서 라이트 꼭 교체하셔야 합니다
1단계:습기 2단계:물방울 3단계:.........ㅠㅠ

거참 그래도 이해가 안가네요. 연료탱크에 결로되는 건 결함이 아닌데, 라이트에 결로되는 건 결함이다? 재밌네요.
기밀은 연료탱크가 더 잘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