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중에 조작해도 됩니다만 40km/h이상의 속도에서는 4WD LOCK이 자동해제되기 때문에
40km/h미만에서 조작하시구요.

그리고 4WD LOCK이라는건 험로탈출시에만 사용하는겁니다.
일반 주행용 모드가 아니거든요...^^

진흙에 빠졌거나 심한 빙판길을 살살 기듯이 가야하는 경우에 사용하세요.

스포티지 4륜은 별도의 조작없이 알아서 4륜구동되니까
일반주행시의 4륜은 따로 조작안하셔도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4WD LOCK은 바닥이 미끄러운 경우(빙판길, 진흙길)에만 사용하세요.
안그러면 자체에도 무리가 갑니다. (고장날 수 있습니다.)

조금더 추가설명 드리면..
스포티지의 4WD은 ATT방식입니다. 평소엔 전후 구동력이 90:10정도로 거의
전륜차량의 특성을 보이다가 각바퀴의 스핀또는 미끄러짐이 발생할경우 자동으로
구동력을 각바퀴에 적합하게 배분합니다. 즉..뒷바퀴가 미끄러지면 뒷쪽에 구동력을 높이는 시스템입니다.
어나.. 이 ATT방식이 좋기는 한데...스포티지의 뒷바퀴만 진흙이나 구덩이에 빠졌다면...
일반승용차는 앞바퀴의 구동력으로 빠져 나오지만..스포티지는 못나옵니다. 이게 최대의 단점입니다.
이유는 뒷바퀴만 빠져 있기때문에 후륜만 계속 스핀을 하게 되고...이 후륜으로 계속 구동력을 보내기 때문에
탈출이 어렵습니다. 이런경우에 4WD LOCK 버턴을 사용하면 전후 구동력배분이 50:50 고정되게 됩니다.
즉..다른 파트타임의 4WD과 같은 전후 같은비율로 구동력 배분해서 탈출을 용이하게 합니다.
참고로..스포티지의 4WD LOCK은 50:50으로 고정되어도 40Km를 넘어서면 자동으로 ATT로 다시 돌아가 버립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험로나 진흙길등의 길에서 40Km이상의 주행에서는 조금 불리한 점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4WD LOCK은 아무때나 사용해도 고장나고 그러진 않습니다. 자체적으로 보호장치가 있어
40이상에서는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도 자동해제 됩니다.

*. 답 글 감사합니다.

나도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