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그러면 빵꾸 날경우는 어찌하나요?
그냥 그자리 놔두심이....
연비요? 그것때문에 타이어가 쫌 작을걸요!

스포티지의 스페어 타이어는 템퍼러리타이어라고 해서 현재 끼고 있는 바퀴와 굉장히 차이가 납니다. 폭도 무게도 훨씬 덜 나가지요. 따라서 템퍼러리를 끼우면 속도도 낮춰야 하고 장시간 운행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즉시 가까운 정비업체를 찾아 가야 합니다. 연비 절감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야 제조사의 원가절감의 꽁수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요샌 보험가입할 때 긴급출동 특약을 많이들 가입하시죠...
만약 긴급출동 특약 가입하셨다면 뭐...펑크났을때 굳이 스페어 직접갈아끼우지 않아도
보험회사에 연락하면 견인차 옵니다.
당연히 무료죠.

특약 가입하셨다면 템퍼러리 타이어 빼고 다니셔도 될 듯...연비도 좋아지고...(템퍼러리 타이어 꽤 무겁습니다.)

특약 가입했어도 가까운 공업사까지 거리가 10 km 넘으면 견인비 받습니다.

키로당 2천원이더군요..110km견인 요청한적 있습니다..ㅜ.ㅠ
을마야 도대체..ㅜ.ㅠ

만일 밤길에 어딘지도 분간이 안가는 길에서 펑크가 난다면요?

기존의 일반 타이어와 같은 스페어타이어(예전방식)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바꾸어 줘야 된답니다.
장기간 방치하였던 스페어타이어로 바꾸어 장착하고 심하게 주행하면 그것이 더 위험하다는군요.
아무리 새 타이어였더라도 장기간 방치하면 제 기능을 상실하고 쉽게 고장(펑크?)을 일으킬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몇 년간 방치했던 타이어를 끼고 고속주행을 하면 ...... ?
그래서 자동차 선진국에서는 일찍부터 템퍼러리 타이어를 사용했다는 설도 ......

집에 놔둘 곳이 없어서 싣고 다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