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오디오의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바로 스포의 문제점이라고 말씀하시면 좀 곤란하지요...많은 분들 가슴 떨리자나요...^^

음원의 문제라고 보심이 좋을듯...
MP3는 인코딩을 할때...어떤 기기로 어떤 음질로 인코딩 하느냐에 따라 음질이 아주 많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요즘 떠도는 MP3를 보면 음질이 아주 별루거나 고음, 저음의 발란스가 한쪽으로 많이 치우친 것들이 많이 있더군요...
다른 걸로 함 받아보세요... 김건모의 그 노래도 아마 여러가지 음질의 곡들이 난무할겁니다...^^

그냥 울림 소리가 아니구요... 왜 있짜나요...책상에서 30cm 자 놓구 튕기는 듯한 소리..

사실 저음이 풍부함 음악을 들을때 철판 떠는 소리 저도 가끔 느끼는데요.
문짝 방음을 하면 괜찮아지는걸 알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문짝 뜯어내는 작업 하기 싫어서 참고있어요.
3년정도 타고 다니다가 실내 올방음 한번 할때 할려구요..

우선 김건모 앨범 9집 전체의 압축파일을 다운 받으셨다고 가정하구요. (개개의 파일을 하나씩 받으신게 아니라)
우선은 볼륨 15면 상당히 큰편이라 생각이 되구요. (저는 김건모 빅맨 볼륨 08로 듣습니다)
EQ를 락모드로 들으셨다하면 베이스와 트레블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는데,
다른 곡 예를 들면 가족, 경매, 석별을 들으셨을 경우는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현상이 없으실겁니다.
빅맨은 김건모 9집중에서 다른 곡에 비해 비트가 있는 곡이기에 락모드에서는 말씀하신 경우가 맞을 것 같네요.
그것도 볼륨이 15 씩이나 된다면.... ^^
그리고 제가 여러 차종의 여러 카스테레오를 경험해 본 것은 아니지만,
스포티지 순정 카스테레오의 경우 베이스 음이 제법 들어줄 만한 수준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용자설정으로 베이스 0 미들 0 트레블 0으로 김건모 빅맨을 볼륨 15이상으로 들으신다해도
상당한 베이스의 압박이 느껴지리라 여겨지네요. ^^
나중에 람스타인 곡 EQ 락 모드로 한번 테스트 해볼 작정이랍니다.

제가 오디오를 좀 해서 압니다만 간혹 어떤곡에서만 트위터에서 찢어지는소리가 나오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무척이나 황당하고 등에 땀나죠 ^^;
음원의 문제이지 하드웨어의 문제는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런건가요? .. 제가 얼마전에 사재 가죽시트 작업을 해서 그 영향이 아닐까 싶기도 했거든요.
오늘 회사 사람 산타페 차량과 똑같은 CD를 가지고 같이 테스트 한결과..제차만...이상한 소리가 났었거든요..
30센치 자 떠는 소리..ㅡㅡ;

의외로 가죽시트 작업하시구 문짝 작업이 깔끔하게 안되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사심님...도어트림쪽 점검을 다시 해보세요...저는 사제 헤드유닛에 순정 스피커 쓰는데요 왠만한 저음은 끄떡없거든요...좋은 결과 있으시길...^^

음질조절문제를 스포티지 문제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