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원단이 좋다기 보다는 새차를 시트를 뜯어낸다는 것이 별로 좋지 않으니 옵션으로 시트를 붙여서 나오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가죽옵션달면 출고가 늦어질 수 있겠지만 한두달 타는 차도 아니고 몇년을 탈 고가의 차인데 몇주정도 더 기다리더라도 옵션으로 다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출고하고 소하리 출고장 앞의 기아상사에서 스포티지 정품 가죽시트를 장착했습니다...
원단은 동일한 것이고 겉보기에 옵션과 거의 차이가 없더군요...
그래도 옵션으로 나온것이 더 꼼꼼한것 같더군요....
그래도 옵션보다는 30만원 싸서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늦게 나와도 괜찮고 총알이 넉넉하시면 옵션으로 하세요....

저도 소하리 가서 하려고 하는데..... 총알의 압박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당.... 시니컬님 얼마주고 하셨어요???

장착점에 직접 가서 눈으로 보시는것이 좋을겁니다....

백문이불여일견 !

출고전 옵션으로 선택하세요.... 그게 더 좋아요...^^ 순정이라도 확실치도 않고 가죽 종류가 워낙 많아시리.. 그냥 안해서 해오는게 더 좋은거예여^^

당연히 순정 가죽시트가 더 질이 좋고 꼼꼼합니다.
하지만 그 '좋다'는 수준이 일반인이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결국 사제와 순정의 차이는 장착된 상태, 즉 얼마나 울지 않고 꼼꼼하게 되어 있는가가 관건인데
신림상사나 대륙시트 등 타 동호회에서 인정받은 장착점에서 장착하신다면
꼼꼼함에서도 순정과 차이를 찾아내기 힘들정도의 수준입니다.

저 같으면 가죽시트는 나와서 사제로 하고 세이브되는 돈으로 HID나 매직카를 장착하겠네요. ^^

출고장 앞의 기아상사가 공장에 납품하는 업체라 제품은 같은건데 문제는 얼마나 주름안잡히게 해주느냐 겠죠.
저도 옵션으로 달려다가 너무 늦게 나오는거 같아서 그냥 기아상사에서 할려구요. 어차피 타다보면 조금씩
늘어나는거야 마찬가지일테니. 가격은 30만원이상 쌉니다. 옵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