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Km는 직접 달리신 거리인가요? 아님 트립컴퓨터에 찍힌 수치? 후자라면, 정확치 않다고 들었습니다만...

공인연비는 믿을게 못됩니다.
참고로 제차는 매그너스 이글인데 좀 길이 험한데를 달리면 공인연비의 절반정도 밖에 안나오는것 같더라구요.. ^^;;;

운전습관과 노면, 시속에 따라 많이 좌우됩니다..
지금 타고 있는 제 티코(97년 10월식 스틱)의 경우 서울-부산 고속도로 2인탑승 에어컨 작동시 100km/h로 주행시 연비 27km까지 나옮니다.
하지만 평소 시내주행하면 20km 정도 밖에 안 나옮니다..
정속주행에 과속안하시면 공인연비보다 더 좋을수도 있어요...

허걱.. 연비가 27키로... 티코 대단합니다. ^^

티지 은비단 TLX 고급형 입니다.
9월1일 처음 차를 받아서 3만원 주유하고 거의 100% 시내 주행하고 있습니다.
주유 등 들어온 상태에서 31.6리터 (948원/리터) 주유하고 현재 250 킬로 정도 주행한 결과 E 라인과 첫 눈금 중간 쯤 와 있구여
트립 컴퓨터에 따르면 100 킬로 정도 더 달릴수 있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50 킬로 정도 달리면 불이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약 300 킬로 정도 주행한 셈이네요..
아직 신차이고 시내 위주이고 워낙 이동 거리가 짧아서 (왕복 28킬로) 생각보다는 연비가 안 나옵니다만,
신차 치고는 높은 연비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XD 신차 시절 8킬로 겨우 나왔었거든요..

차를 좀더 길들이고나서 함더 해보시는게 좋을듯

울프님 질문좀^^
어느쪽에 사시는지^^
리터당 948원... 와. 너무 싸요..
여긴 1040원이거든요.. 강남.. ㅠ.ㅠ
혹시 서울이세요??

전 만땅 채우고 480키로 주행 현재 한눈금 남음... 국도만 이용 신호 한번도 없음

전 5만원 주유(49리터)하고 800넘었습니다.
계이지가 아직 한칸 조금 못되게 남아서 불은 안들어옵니당^^

주성재님 따라갈라면... 고속도로만 댕겨야 할듯.. ^^
부럽슴다...~~

경고등 들어와두 연료탱크에는 약 10리터의 기름이 남아 있습니다.
예전 차들은 약5리터정도 였구여..
어떤분들은 경고등 들어오고, 100km를 타고 여기까지 왔다는 둥~ 기타등등
하지만, 언덕길이 많은 곳에서는 차가 미세하지만 약간 덜컹거리는 느낌이 들수두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연료통에 달린 펌프가 나가는 경우두 발생합니다.
경고등 들어오면 연료탱크에 기름 넣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총잡이님 글 보니 생각나는게 있네요 전에 라디오에선가 들었는데 경유차량은 댈수있으면
연료탱크를 항상 가득채워 놓으라구 하대요
이유인즉 습기가 발행해서 물이 생긴데요
하두 오래전에 들어서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주성재님은 차받고 밤마다(밤에만) 중부에서 길들이셨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