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몰아서 글을 써봅니다.

여기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알게 되고 있고 소유차량의 고질적 문제와 과잉정비를 예방하려는 차원입니다.

엔진체크 점등이후 고민끝에 가까운 스피드메이트에 방문하였습니다.

여기 사장님은 무상점검 내역을 보시곤 오히려 로워암과 에어플로센서 교체를 하는 것이 낳다라는 판단을 하셨고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스로틀 플랫 기어가 나간것이 육안으로 확인이 되고 에어플로센서는 10만킬로 정도에 교체하는 소모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예전 방문 시 앞바퀴 쪽 고무?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게 로워암이더군요. 

떠보니 뭔가 부러졌습니다....

안전상 필수 교체를 말씀하십니다. 교체....

총 비용 : 521,059원-카드사 공임할인 10% = 500,600

로워암 앞쪽 좌우(52151+52515)+볼 조인트 좌우(13068+11253)+공임료(121220)

에어플러워센서(71753)+공임료(31900)

스로틀 바디(116523)+공임료(51040)

볼 조인트 좌우측 부품값이 다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하드론 브레이크 패드가 갖고 있는 게 있어 장착을 부탁드렸는데 감사하게도 이건 그냥 해주셨네요.

아무튼...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가족들의 안전 상 불안한 마음에 정비를 했는데 예상 비용은 초과되었지만 마음은 차분해졌습니다. 브레이크 패드도 갈았고.. 이제 연료필터 교체를 예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새차가 좋지만 지갑 사정상 유지관리하며 타야 되겠습니다.

오토큐 무상점검 받고 150만원 나가는 것보다는 낳은 듯 합니다. 물론 뒷바퀴 한쪽 쇼바는 터졌더군요.    ㅠ.ㅠ 더 타다가 교체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