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에 대해서요....
- 너부리
- 조회 수 3163
- 2004.08.24. 09:43
요즘 여기 올라오는 티지 꾸미기중에서 주종이 썬팅과 HID인것 같아서 저는 잘몰라 질문드립니다.
제집에 xg가 있는데 여기에 HID가 달려있는데 전 사실 색깔만 일반 헤드라이트와 다르다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제가 모르는 HID에 대한 지식을 가르쳐주시고 앞에 어떤글 보니까 가격대가 수십만원대에서 수백만원대까지 다양하던데 어느정도를 해야 괜찮은건지 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구 꼭 해야되는지두요...
제집에 xg가 있는데 여기에 HID가 달려있는데 전 사실 색깔만 일반 헤드라이트와 다르다고 느끼고 있었거든요...
제가 모르는 HID에 대한 지식을 가르쳐주시고 앞에 어떤글 보니까 가격대가 수십만원대에서 수백만원대까지 다양하던데 어느정도를 해야 괜찮은건지 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구 꼭 해야되는지두요...
댓글
9
김형준
*바다*성재
김형준
양재영
바람소리
너부리
김도한
김태찬
*바다*성재
10:14
2004.08.24.
2004.08.24.
훔...HID를 써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운전자의 시인성 향상에 기여하는 조명시스템입니다.
색 온도가 낮을수록 노랑불빛이 나구요 높을수록 푸른색이 돕니다.즉5000K이하는 노란 불빛 6000k부터는 하얀빛 7500k부터는 푸른빛이 돌며 12000k는 자주빛이 돕니다.
물론 시인성이 가장 좋은 색온도는 도로조건에 따라 틀리겠지만 5000k~7000k로 기존 할로겐 램프의 3배정도의 밝기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마주 오는 차량엔 극도의 조향 스트레스가 될수 있기에 조금은 조심하셔야 하며 대부분은 단방향인데 H4타입에 한해서는 상향등을 지원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HID제품은 고사양 제품이므로 우리나라에서는 기존 부품들을 수입해서 제조하는 공정을 가지고 있으며 k**회사에서는 자체 기술력으로 발라스터까지 개발해내는 놀라운 쾌거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마도 완전히 개발되어지면 가격이 엄청 떨어질것으로 생각되는데요.
HID의 생명은 바로 발라스터입니다. 발라스터가 수명을 좌우하죠.
뭐 쉽게 말하자면 전압계로 보심 됩니다. 알터랑 비슷한 역할을 하죠.
제 생각엔 스포가 H4타입이므로 상하향지원되는걸 하심이 좋을듯 한데요. 가격은 천차만별이죠.
비싼건 비싼 값을 하지만 결국은 발라스터 지명도와 안정성의 문제입니다.
40-60만원대의 제품도 나쁘진 않으며 제차엔 50만원짜리 상하향 기능제품이 달려있는데 1년동안 아무런 고장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또한 HID는 개인 기호 옵션이므로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주로 야간 운행, 국도나 고속도로 운행) 꼭 하시면 만족한 효과를 보시게 될겁니다.
단 뽀다구만을 위해서라면 고가 제품이므로 비추입니다^^
색 온도가 낮을수록 노랑불빛이 나구요 높을수록 푸른색이 돕니다.즉5000K이하는 노란 불빛 6000k부터는 하얀빛 7500k부터는 푸른빛이 돌며 12000k는 자주빛이 돕니다.
물론 시인성이 가장 좋은 색온도는 도로조건에 따라 틀리겠지만 5000k~7000k로 기존 할로겐 램프의 3배정도의 밝기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마주 오는 차량엔 극도의 조향 스트레스가 될수 있기에 조금은 조심하셔야 하며 대부분은 단방향인데 H4타입에 한해서는 상향등을 지원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HID제품은 고사양 제품이므로 우리나라에서는 기존 부품들을 수입해서 제조하는 공정을 가지고 있으며 k**회사에서는 자체 기술력으로 발라스터까지 개발해내는 놀라운 쾌거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마도 완전히 개발되어지면 가격이 엄청 떨어질것으로 생각되는데요.
HID의 생명은 바로 발라스터입니다. 발라스터가 수명을 좌우하죠.
뭐 쉽게 말하자면 전압계로 보심 됩니다. 알터랑 비슷한 역할을 하죠.
제 생각엔 스포가 H4타입이므로 상하향지원되는걸 하심이 좋을듯 한데요. 가격은 천차만별이죠.
비싼건 비싼 값을 하지만 결국은 발라스터 지명도와 안정성의 문제입니다.
40-60만원대의 제품도 나쁘진 않으며 제차엔 50만원짜리 상하향 기능제품이 달려있는데 1년동안 아무런 고장없이 잘쓰고 있습니다.
또한 HID는 개인 기호 옵션이므로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주로 야간 운행, 국도나 고속도로 운행) 꼭 하시면 만족한 효과를 보시게 될겁니다.
단 뽀다구만을 위해서라면 고가 제품이므로 비추입니다^^
10:16
2004.08.24.
2004.08.24.
또한 요즘에는 안개등에도 HID하시는 분들 많은데 , 안개등 HID도 단순히 벌브만 바꾼다는 생각을 가지시면 낭패이지 싶다.. 생각합니다.
안개등같은 경우 반사판의 크기가 작아서 일반 할로겐 전구에도 반사판이 녹아내리는 경우가 있답니다.
차차 다이 게시판등을 통해 여러분들이 올리시겠지만 반사판과 벌브의 간격을 잘 조절해서(약간의 가공 필요)설치해야 할듯 싶습니다.
예전에 쏘렌토 안개등때문에 안개등 앗세이 값만 20만원이상 나간 아픈 경험이 있기에,,,,,,
안개등같은 경우 반사판의 크기가 작아서 일반 할로겐 전구에도 반사판이 녹아내리는 경우가 있답니다.
차차 다이 게시판등을 통해 여러분들이 올리시겠지만 반사판과 벌브의 간격을 잘 조절해서(약간의 가공 필요)설치해야 할듯 싶습니다.
예전에 쏘렌토 안개등때문에 안개등 앗세이 값만 20만원이상 나간 아픈 경험이 있기에,,,,,,
10:18
2004.08.24.
2004.08.24.
안녕하세요. 너부리님^^**
알고 계신것처럼 일단 라이트 불빛부터 틀리죠...
일반 할로겐은 노란색 불빛이고 H.I.D는 색의 온도(Kevin)에 따라 화이트 부터 블루등 여러가지의 칼라가 있습니다.
여기서 H.I.D를 선택하실때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부분은........왜? 자동차 대부분은 노란색 불빛의 할로겐이고, 에쿠스 처럼 고급세단의 H.I.D에도 좀더 이쁘게 블루 칼라가 가미된 불빛이 없는 이유를.......
그 이유는 안개등 악조건의 기상에는 노란색 또는 4500K에서 7000K정도의 H.I.D가 시야홥보가 가장 좋기때문이져^^
상대방 운전자와 내앞차량에 운전자에게 방해를 주지않는 한도내에서 선택을 하시면 야간운전시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정말 큰도움이 됩니다. 야간운전시오는 피로의 60%정도가 어두운 시야확보때문에 예민해지는 시신경에서 온다는 결과도 이런부분을 입증해준다고 할수잇겠네여^^
가격대는 너무저가형은 추천하지않구여.(내구성및A/S) 중가에서 여유가 되신다면 중고가를 추천드립니당^^ 휴..또 손님이오셨네요^^ 그럼 부족한건 나중에 또 알려들리께여^^
알고 계신것처럼 일단 라이트 불빛부터 틀리죠...
일반 할로겐은 노란색 불빛이고 H.I.D는 색의 온도(Kevin)에 따라 화이트 부터 블루등 여러가지의 칼라가 있습니다.
여기서 H.I.D를 선택하실때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할 부분은........왜? 자동차 대부분은 노란색 불빛의 할로겐이고, 에쿠스 처럼 고급세단의 H.I.D에도 좀더 이쁘게 블루 칼라가 가미된 불빛이 없는 이유를.......
그 이유는 안개등 악조건의 기상에는 노란색 또는 4500K에서 7000K정도의 H.I.D가 시야홥보가 가장 좋기때문이져^^
상대방 운전자와 내앞차량에 운전자에게 방해를 주지않는 한도내에서 선택을 하시면 야간운전시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정말 큰도움이 됩니다. 야간운전시오는 피로의 60%정도가 어두운 시야확보때문에 예민해지는 시신경에서 온다는 결과도 이런부분을 입증해준다고 할수잇겠네여^^
가격대는 너무저가형은 추천하지않구여.(내구성및A/S) 중가에서 여유가 되신다면 중고가를 추천드립니당^^ 휴..또 손님이오셨네요^^ 그럼 부족한건 나중에 또 알려들리께여^^
10:59
2004.08.24.
2004.08.24.
11:09
2004.08.24.
2004.08.24.
다들 정성스레 답글 주셔서 너무 감사감사합니다. 다들 넘 전문가신거 같앵~~~~^ ^
근데 구체적으로 어느회사 어느제품이 티지에 괜찮을지 추천해 주심 않될까요?
제품이름쓰기 뭐하시면 쪽지로라도... 나중에 전국정모때 혹시 보게되면 제가 술을 못마시는 관계로 거한 밥 사겠습니다.
근데 구체적으로 어느회사 어느제품이 티지에 괜찮을지 추천해 주심 않될까요?
제품이름쓰기 뭐하시면 쪽지로라도... 나중에 전국정모때 혹시 보게되면 제가 술을 못마시는 관계로 거한 밥 사겠습니다.
12:25
2004.08.24.
2004.08.24.
13:28
2004.08.24.
2004.08.24.
15:50
2004.08.24.
2004.08.24.
16:05
2004.08.24.
2004.08.24.
요즘은 7000K 이상되는 모델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구요
HID 전문싸이트 들어가 보시면 알겠지만 숫자의 높낮이와 밝기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4000-6000까지가 화이트, 6000-7500K까지가 블루빛도는 화이트,7500K이상이 블루에서 퍼플
이렇게 색상에 관련이 있는 숫자지 밝기와는 상관이 없구요
저가의 HID나 네임밸류가 없는 외제HID는 A/S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면 A/S또한 확실히 보장받을수 없답니다.
벨로프와 같은 네임밸류가 있는 제품은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잔고장이 거의 없으므로 여유가 되시면 권해드릴만 하구요
금전적 여유가 조금 부족하시다면 일반 할로겐 전구로 바꿔서 타보신후(30000원에서 50000원사이일겁니다)
HID로 가셔도 괜찮을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KDG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고(국산회사다 보니 A/S는 확실하더군요) 파란불빛이나 퍼플빛깔은
개인적으로 양카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고 생각하여 6000K이하의 제품을 좋아합니다.
HID하시면서 조심하실점은 HID라고 해서 무조건 밝게 보인다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특히 6000K이상의 제품들은 비나 눈오는날에,,,,가시거리확보가 무지하게 어렵습니다.
현대나 기아의 순정 HID가 6000K 미만의 벌브를 사용하는이유가 뭔지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