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래와 같이 EGR 문제로 글을 올렸습니다.

10만키로 된 시점까지 3번이나 문제가 생기니까 기아차에 믿음이 안가네요.

BMW도 EGR 부품 문제였던거 같은데 이건 뭐 불이나야 정신을 차릴려나요.

EGR밸브는 무상 교체로 얘기 되었지만 쿨러 교체 비용을 별도로 20만원 정도 얘기하더라구요.

그런데 예전에 2번 밸브 갈 때는 쿨러교체 얘기는 듣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쿨러교체를 말하더군요.

스포넷에서 관련된 글을 찾아봤는데 보통 클리닝 했다고 하시던데요.

구멍이 나거나 그런 경우가 아니라도 교체해야 하는건가요?

육안으로 검사를 한 것 같지 않은데 20만원 얘기하면서 쿨러 교체 얘기하니 믿음이 안가서요.

다음주에 정비 받으러 갈건데 쿨러교체를 돈 들여 해야 하나 확실히 결정을 못하겠네요.

=================================

2008년식입니다.

2011년도에 울컥거림 현상으로 무상으로 EGR교체를 받았습니다.

(광주 직영, 이 당시는 보증기간이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에 운행중에 시동꺼짐으로 인해 오토큐를 갔더니 또 EGR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유상으로 밸브갈고 흡기 클리닝까지 하였습니다. 돈 36만원정도 들었던거 같아요.

(인천 동춘 오토큐)

그런데 또 며칠전에 엔진 경고등이 들어와서 갔더니 EGR이 문제랍니다.

EGR교체 및 EGR쿨러 교체 비용 28만원 요구하는데요. 일단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경기도 시흥시 시화 오토큐)

아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짜증이 너무 나네요.

어떤 분들은 여러번 무상으로 하신 분도 있던데 이 차량의 구조적 문제인 것 같음에도

1회 무상수리만 얘기하고 이후로는 유상이라고 하는데 너무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