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레자시트라고 하면
인조가죽 시트를 말합니다. 대략 아주 저가제품은 10만 초반대도 있고
통상 20만원 내외 수준의 가격에서 합니다. 아울러 도어트림부도 동일한 시공을 할때
5~8만원정도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이건 꼭 출고때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고 나중에 타시다가 필요성에 의해 하셔도 될듯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승용형으로 나오는 차는 레자시트를 옵션으로 나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냥 가죽시트가 옵션으로 나오거나 고급형으로는 그냥 포함이 되죠...
(단, 택시형으로 나오는 경우는 제외)
다만 가끔 차회사들이 판촉행사같은 걸 할 때 팩키지형식의 옵션으로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
레자시트가 포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레자시트는 인조가죽이고, 가죽시트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관리는 레자가 가장 무난합니다..
(어떤 분들은 레자를 상당히 싫어하는 분들도 있고, 또 그 반대인 경우도 있고요..)
그러나 질감이나 고급스런 분위기는 가죽이 더 좋쵸..
그런데 가죽도 관리 잘해야지...
관리 엉망으로 해서 망가지면 보기 흉합니다..
요즘같은 여름에 해변에서 소금기같은거 묻은 몸으로 그냥 타면,
금방 망가지고요.....
레자는 통풍이 잘 안되.... 습기땜시 공팡이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은 아예 천시트를 뜯고 레자시트를 입히던데..
그게 더 깨끗하고 깔끔합니다...(요게 그냥 덧씨우는거보다 좀 더 비싸고요.... 좀 더 고급스럽습니다.)
그냥 천시트에 덧씨우는건 깔끔하지 못하고 지저분하게 보이고요...
나주에 시트가 울어서 보기도 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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