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DIY 리어 가니쉬 부분도색 DIY
- [경]푸른보석
- 조회 수 14679
- 2017.11.03. 23:13
차량 매입시부터 있던 뒷문과 리어쪽 가니쉬의 스크래치가 반짝반짝을 좋아라 하는 성격상 여지껏 견딘 것은 순전히 부분도색을 해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가니쉬 전체바꿈을 훨씬 전에 부품점에서 문의한 결과 도색이 되지 않는 가니쉬가 4~6만 몇 천원, 도색따로, 공임따로기에 언젠가는 DIY하고 말거라 다짐했죠^^
●준비물 투톤 스프레이 2007년 은비단색 S6,
퍼티(빠다), 마감광택용 투명스프레이, 도색을 잘 붙도록하는 기초도장의 프라이머 스프레이, 다른 곳에 번지지 않도록 가려주는 비닐과 붙은 커버링 테이프, 마스킹테이프, 도색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손에 묻을 때 지우는 락카용 신나, 사포 거친 것, 고은 것 (300~1000방)
1.큰 상처를 사포및 줄로 우선 갈아내고 퍼티를 고르게 발라 줍니다. 가급적 사포질이 편하도록 적정두께로 발라주고 마르면 물사포질을 시전합니다.
2.면이 평평해질 때까지, 거친 물사포질에서~고운물사포질로 마감합니다.
3.주변 오염범위를 막는 커버링테이프와 마스킹 작업후 도색이 잘 접합되도록 프라이머 스프레이를 먼저 도포해 줍니다. 역시 건조과정을 거쳐 거친면이 있다면 고운 물사포질로 다듬어 줍니다.
4.건조된 프라이머 위에 가니쉬 색상(S6)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적정거리 유지와 최소 50번 이상을 흔들어 분사합니다. 거리가 가까우면 뭉친 찌꺼기와스프레이 양조절이 힘들어 흘러 내리므로 성급함을 버리고 살짝살짝 터치하듯이 가볍게 뿌려 줍니다.3~4회까지 도포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5. 광택용 투명스프레이 역시 위와 같은 방식으로 가볍고 조절된 힘으로 분사해 주는 것으로 마무리 하심 됩니다.
작업전
작업 후
생각보다 가니쉬는 부분도색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퍼티를 바르고 물사포질도 작업난이도나 어려움은 없었구요. 꽤 만족스럽게 도색이 나와 주었습니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뭐든 부딪쳐 보는 것이 좋다는 깨달음을 또 한번 얻는 작업이네요 ^^ 문짝 부분은 더 연습한 뒤에 해보려 합니다. 어쨌든 크게 찍힌
흠집제거성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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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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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사 핸들 꼭 구할 수 있기를 영근영준아빠^^흠집제거용으로 스프레이 사모우다 보니 DIY해 보자 했고 실패하다 보니 오기도 생기고, 어떻게 스프레이 잘 뿌릴수 있을까 방법을 찾게 되고, 어슬픈 초짜지만 그나름의 만족이 있으니까 ㅎㅎㅎ
2017.11.04.
2017.11.20.
2018.10.17.
이런 거야말로 업체 맡겨야하는 거 아닌가요! ㅎㅎ 타이밍벨트든 뭐든 교체만 하면 된다지만 이건...전 절대 못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