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쿵~했네요
- [경]따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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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이곳저곳 둘렀다가 집에 오는 길에 밥먹고 가려고 식당앞에 주차하다가
전진 주차하면서 앞차의 범퍼를 살짝 쿵했네요.
제가 초보운전때 2차에서 1차로 차선변경 하다가 2차에 앞에 있던 버스 뒤범퍼를
제 차의 우측 휀다로 긁고 갔던게 초보 시절 첨 사고인데,
그 이후에 진짜 오랫만에 사고?를 쳤네요.
내려서 보니 제 번호판 볼트로 앞차 범퍼 윗부분을 페인트를 지울 정도로
찍었네요. 검게 된 부분이 제가 찍은거고 주변의 다른 긁힌 것들은 원래
있던 겁니다.
다행히 아주머니가 그냥 가래서 무사 통과되었는데
이런 사고때 피해자가 물어내라고 떼스면 보통 어떻게 처리합니까? ㅎㅎ
항상 방심하면 안되는데 전진 주차하다 사고를--;
댓글 14
보통 보험으로 넘어가면 어떻게 처리되는지 제가 보험처리할 정도의 사고가 난 적이 없어서 저도 모르겠습니다. 궁금합니다.
우와 천사를 만나셨네요..!!
따르릉님도 다음에 한번 누군가에게 선행을..^^
진짜 천사를 만나셧네요... 저같은 악덕은... 그자리에서 바로 범퍼 갈이....
근데 사고난 내용이 살짝 벗겨진건데 범퍼 갈이가 되나요? 말이 안되지 않나요?
반대로 제가 당했을경우에도 생각해보면...?
그건 좀 억지아닌가요?
보험이죠... 그래서 의미없는 보험을 1년간 돈내고 쓰는거구요.
물어달라하면 보상해주어야죠. 어찌되었는 의도치않았어도 피해는 피해니까요. 범퍼 콩수준이면 누가 박아줄때까지 기다려보시는것도 ㅡㅋㅋ
현재 제 범퍼가 주차 스크래치가 심해서 페인트 붓펜으로 바르고
컴파운드로 발라서 깨끗하게 만들었는데
그 경우를 떠올리면서 대수롭지 않게 현금 2~3만원으로 합의 볼라고
첨에는 현금 준다고 얘기했는데요.
그쪽에서 차주는 없고 사모님되는 분이 남편이랑 통화해보더니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저도 뒷범퍼 2번 받힌적 있는데 말그대로 흔적만 겨우 보일까말까 하는 경우라 두번다 아무일 없이 끝낸적 있습니다.
저는 같은 아파트 주민차(이중주차)손으로 밀다 딱 저만큼 화단에 찍혀 손상입힌 적이 있네요.반대로 저는 악마를 만났나,범퍼통째갈고 유리막 재시공에 렌트까지..보험처리안되서 현금으로 70몇만원 물어줬던 기억이..ㅎ르노사업소입고시키더군요.같은 동 같은 라인인데도 불구하고.요즘은 단순찍힘정도는 교체는 불가하다고 알고있습니다만,윗글 회원님말씀처럼 보험차원에서 받을만큼 받아야한다는 못된?교훈을 얻게 되더군요.베푼만큼 돌려받는 세상이 반드시는 아니더라는^^:
와우 심했네요. 살짝 찍힌거 정비소 가면 금방 하고 진짜 많이 불러도 몇만원이면 이건 해결되는 문제인데 이걸 범퍼를 갈다니...컥...
궁금한데 사고나면 무조건 피해자가 원하는대로 해줘야하나요?
즉 무슨 사업소 입고시키고 이런것 까지 다?
가까운데서 아무데나 가도 몇만원 아니 사실은 비용이 안들고
해결될수 있는 문제라고 하더라도??
아님 제가 직접 해주거나???
일단 상대방차는 보험처리했다가 소액이면 보험사에 입금처리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