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관련 주행중 냉각수가 어떨때 가장 빨리 소모 되나요?
- 태권돌이
- 조회 수 7070
- 2017.05.01. 13:04
냉각수가 누수 되는듯한데 별다른 증상은 안나타나고, 카센터에는 안보인다며 자연증발 가능성도 있으니 일단 타보면서 체크해보라고 하더군요.
제가 궁금한것은 예열및 신호대기? 고속주행? 기타등등...
주행중 냉각수가 어떨때 가장 많이 소모되고, 어느때 가장 적게 소모 되는지 궁금합니다.
2017.05.01.
그 이전에 F에 있었는데 2천킬로만에 L까지 내려왔길래요.
별다른 증상은 없고 자연증발이라 하기엔 양이 많은듯해서요
2017.05.01.
많이 또는 적게 소모되는것은 없습니다.
정확히 체크를 하실려면 아침시동걸기전에 양을 주기적으로 체크하세요.
그때의 양이 일정하면 누수는 없는것이고 양이 줄어있으면 어딘가에서 누수가 있을것같습니다.
2017.05.01.
하도 답답한 심정 같으니 댓글 달아 봅니다...냉각수 줄어드는 현상을 말씀하셨는데...굳이 말하자면 에어컨 틀었을때 가장 많이 줄어 들겠죠?
하지만...정상적인 차량은 냉각수 양이 거의 줄지 않습니다...제 차량경우 최근 3만키로정도 띨때까지 수돗물 종이컵 2컵 정도? 보충이 끝입니다...그만큼 냉각수량이 정상적인 차량은 거의줄지 않는다는 표현이 맞구요...횐님 차량같은 경우 외부 누유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물론 라이에이터 작은 크랙포함요...
그렇다면 남은건 이제 한가지 밖에 추측이 안대는되요...헤드가스켓문제라면 엔진 쪽에 누유가 보이겠죠...하지만 누유가 보이지 않는다면 헤드변형으로 인한 냉각수가 연소되는거 같습니다...;;;
말그대로 헤드가 나가서 먹어버리는거죠...이현상이 생길정도면 서서히 엔진부조가 일어나고 증상이 커지면 엔진 멈춰버리죠...제가 전문인이 아니라 ...예전차량과 증상비슷해서 추측만 해본겁니다...암튼 기술좋은 카센타몆군데 들려서 정확한 진단밎 수리가 필요해 보입니다...2천키로 띠면서 겉으론 누유가 안보이고 냉각수량이 그만큼 준다는건 벌써 심각한 수준에 이른거 같습니다...
또한 헤드변형 자가 진단법은 ...냉각수캡 열고 보면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오는게 보입니다...
기포크기가 거의 볼수없을정도면 정상차량수준으로 볼수 있고... 기포크기가 크거나 눈에 확띨정도면 헤드변형의심해도 좋습니다..이정도면 목돈 더 들가기전에 수리하는게 맞겠죠...
아무튼 큰이상 없길바라며...조속히 정확한 전문가 판단이 중요하다 생각됨니다...
2017.05.01.
2017.05.03.
아님 정상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