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차에 도어스커프는 순정형이라 어둠이 찾아오는 밤에는 흔적이 사라집니다.
존재감이 없어요. 아래 사진에 보듯이.
순정형에서 벗어나거나 크게 튀는 것은 성격상 맞지 않아서 그동안 고민고민하다다
스포티지R GDi형의 LED도어스커프를 할까 하다가도 이것은 뒷자석은 셋트 구성에서 제외되있으니
뭔가 부족해서 포기하고 말었는데요. 아래사진.
이제나 저제나 마음에 드는 게 없을까 찾다가 최근에 아래 사진과 같은 모양의 도어 스커프를 찾아보았네요.
제일 순정형의 디자인에 근접하고 스포티지R 이라는 영문에도 LED 빛도 들오고 게다가 뒷자석에도 같은 영문디자인에 빛도 역시 들어오고.
지금까진 아래사진에서 보아오던게 제일 근접치였는데...(실력 부족으로업체 로고 수정이 안되네요)
군더더기 없이 제일 마음에 흡족하게 들었던 디자인은
우리 홈피 오래전에 "방가이버"라는 분이 올렸던 아래 사진의 요 디자인인데...
순정의 DNA를 유지하면서도 앞좌석 도어스커프에는 R자까지 넣어져있고 제게는 이 제품이 참 탐나더랍니다.
어쩔 수 없이 현실적인 대안은 제일 상단 사진 속 제품이네요.
그런데 이 제품은 경기도지방에서 물품만 판매는 안되고 장착까지 해서 17만원이라하는데
전주에서 올라가는 왕복 시간이며 기름값하며...
이래 저래 꿈속의 여인같으네요.
에휴 이래저래 마음만 타기에
씁쓸함을 달래기위해 글만 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