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수 출생신고 사항 -  
거주지 :  (  부산                          )
전체사양 : ( TLX )
프리미엄 패키지 여부 (  미적용 )
구동방식 : ( 2WD  )
미션방식 : ( 자동 )
엔진방식 : ( 디젤 )
옵션여부 : ( 가죽시트  )

아마  제가 스포넷 동호회원 가운데 가장 빨리 티지를 인수하지 않았나 하네요
3월 7일 부산 항만도로에서 13년된 세피아 앞 바퀴가 내려앉는(정확하게는 조인트가 이탈된 것) 사고를 두번째로 겪은 뒤에 도저히 안될 것 같아, 기아 옵티마 중고를 알아보다, 중고차 값이 많이 올랐다고 새차 사는 것이 낫겠다는 매제의 권유에 따라 질러버린 것이 3월 15일 경이 아닌가 합니다.

처음에는 퍼랭이도 계약했다가 집 사람의 성화로 검댕이로 바꾸고 가죽시크도 추가한 것 까지 감안하면 무지하게 빨리 인수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비법은 제가 기아영맨과 연결해서 계약한 것이 아니고, 잘 아는 대우 영맨 선배에게 부탁을 했고, 그 대우맨이 기아맨에게 이렇게 한 다리 건너서 계약을 했는데, 그런 것이 감안이 되었는지, 서울 지역에 출고된 것을 중간에서 빼 왔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광주에서 서울까지 인도가격에 부산까지 인도가겪이 덧붙여졌지요.

디씨는 대우영맨이 받을 것을 몽땅 빼준 것 같네요.

대연동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인수하여 영도까지 와서 가족들 태우고, 태종대 드라이브 했지요. 현재까지 43키로를 주파했네요

시승감은 이곳에서 하도 조심조심 운전해라,(2000 넘지마라), 예열 해라, 급가속 하지 마라 등 얻어들은 지식을 총동원 무지하게 조심해서 운전했지요.

그동안 산타페 엘피지, 카스타 엘피지, 등을 잠깐 운전 해 본 적이 있는데, 디젤이 소음이 심하다고 해서 처음에는 가솔린으로 하려다 기릅값 생각해서 디젤로 했는데, 우리 집 사람 왈, 차가 가는 것 같지 않게 무쟈게 조용하답니다. 사실 그전 세피아는 정지시 덜덜덜 떨렸걸랑요.

현재로선 1차 검댕이로 바꾼 것, 2. 가솔린이 아닌 디젤로 한 것-->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진짜 시승기는 나중에 다시 올리렵니다.

그동안 많은 가르침 주신 동호회원 님들께 감사드려요.




-  나머지 내용을 자율적으로 적으세요!  ^-^ -   스포티지 출생을 축하합니다!
(참! 나중에라도 사진 꼭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