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블루 하와이안블루
- 백원재
- 조회 수 664
- 2004.12.13. 02:52
- 필수 출생신고 사항 -
거주지 : ( 서울 )
전체사양 : ( LX )
프리미엄 패키지 여부 ( 미적용 )
구동방식 : ( 2WD )
미션방식 : ( 수동 )
엔진방식 : ( 디젤 )
옵션여부 : ( 루프랙 )
첫번째날 (어제)
10월 1일 계약하고 12월 11일날 받았습니다. (저의 영맨은 영 꽝입니다. 기간부터 시작해서, 제가 많이 참았죠. 머그리 변명이 많은지. 경험도 별로 없어서 이것저것 빼먹는것도 많고, 마지막 차 인수 받고도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빼먹어서 가져다 준다고 하는데 제가 가서 가져 올려구요. 여러분은 꼭 능력있고 경험이 많은분에게 구입하세요.)
저는 차가 맨날 기아차네요. 처음에 프라이드, 외국에서 생활하다가 돌아와서 카니발, 스포티지까지 제가 돈주고 구입하는 차는 몽조리 기아차만....^^ (우연이겠지 하고 있습니다.)
저는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지 느낌이 아주 천천히 옵니다. 차를 처음 보았을때는 내차구나 하는 생각에서 조금은 입가에 미소가 띄어 졌지만, 운전하고 집에 돌아오면서는 차에 이상은 없나, RPM은 혹시 넘지 않았나, 이상한 소리는 나지 않나 하는등에 신경이 쓰고 오니까, 차를 샀다는 기쁨은 잠시이고, 슬슬 신경이 다른 곳으로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또한가지 차안에서 나는 새차 냄새인데 화학제품의 냄새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머리가 아퍼서 창문을 전부 열어놓고 히터 틀어서 냄새빼고, 차에서 내리니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아내 불러서 비닐을 배껴내고 동네 한바퀴 시승식하고, 집안에 콕........^^
2번 GPS 배선 때문에 차에 갔었는데 아내가 놀리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구 몰래 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이 차 받은날 일입니다.
두번째날 (오늘)
어제 내가 차를 받았는지 느낌이 안오더라구요. 근데 뒤차를 빼야 한다구, 아침부터 전화가 와서 졸린눈으로 차를 뺐는데 허걱 예열을 해하는것을 그만 깜빡, 평소 같이 시동걸구 그냥 빼줬죠. (기다리는 사람 생각도 해야 하니까 )
비닐을 제거하니 냄새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무슨 접착제 냄새 같은데..)
저녘에 외식하러 나갔다, 귤사러 시장에 한번 몰고 갔다 왔습니다. (총 23 Km)
언제 1000Km 넘기고 한번 열심히 달려 보나 ^^
한참 생각을 했는데 모든것을 소유하는데는 그만큼의 책임감과 스트레스를 병행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 내차를 건드리면 어떻하나, 차는 밤새 잘있나 하는등의 스트레스요. )
차를 새로 구입했다는 단순한 마음으로 즐기고 살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내일은 차때문에 할일 많습니다. 보험두 들어야 하고, 원격시동기와 썬탠도 해야하고.....
다른 게시판에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저의 지루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들어 와서 보는데 여기만 글내용 짥은것 같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조금 길게 써 보았습니다.
- 나머지 내용을 자율적으로 적으세요! ^-^ - 스포티지 출생을 축하합니다!
(참! 나중에라도 사진 꼭 올려주세요!)
거주지 : ( 서울 )
전체사양 : ( LX )
프리미엄 패키지 여부 ( 미적용 )
구동방식 : ( 2WD )
미션방식 : ( 수동 )
엔진방식 : ( 디젤 )
옵션여부 : ( 루프랙 )
첫번째날 (어제)
10월 1일 계약하고 12월 11일날 받았습니다. (저의 영맨은 영 꽝입니다. 기간부터 시작해서, 제가 많이 참았죠. 머그리 변명이 많은지. 경험도 별로 없어서 이것저것 빼먹는것도 많고, 마지막 차 인수 받고도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빼먹어서 가져다 준다고 하는데 제가 가서 가져 올려구요. 여러분은 꼭 능력있고 경험이 많은분에게 구입하세요.)
저는 차가 맨날 기아차네요. 처음에 프라이드, 외국에서 생활하다가 돌아와서 카니발, 스포티지까지 제가 돈주고 구입하는 차는 몽조리 기아차만....^^ (우연이겠지 하고 있습니다.)
저는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지 느낌이 아주 천천히 옵니다. 차를 처음 보았을때는 내차구나 하는 생각에서 조금은 입가에 미소가 띄어 졌지만, 운전하고 집에 돌아오면서는 차에 이상은 없나, RPM은 혹시 넘지 않았나, 이상한 소리는 나지 않나 하는등에 신경이 쓰고 오니까, 차를 샀다는 기쁨은 잠시이고, 슬슬 신경이 다른 곳으로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또한가지 차안에서 나는 새차 냄새인데 화학제품의 냄새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머리가 아퍼서 창문을 전부 열어놓고 히터 틀어서 냄새빼고, 차에서 내리니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아내 불러서 비닐을 배껴내고 동네 한바퀴 시승식하고, 집안에 콕........^^
2번 GPS 배선 때문에 차에 갔었는데 아내가 놀리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구 몰래 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이 차 받은날 일입니다.
두번째날 (오늘)
어제 내가 차를 받았는지 느낌이 안오더라구요. 근데 뒤차를 빼야 한다구, 아침부터 전화가 와서 졸린눈으로 차를 뺐는데 허걱 예열을 해하는것을 그만 깜빡, 평소 같이 시동걸구 그냥 빼줬죠. (기다리는 사람 생각도 해야 하니까 )
비닐을 제거하니 냄새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무슨 접착제 냄새 같은데..)
저녘에 외식하러 나갔다, 귤사러 시장에 한번 몰고 갔다 왔습니다. (총 23 Km)
언제 1000Km 넘기고 한번 열심히 달려 보나 ^^
한참 생각을 했는데 모든것을 소유하는데는 그만큼의 책임감과 스트레스를 병행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 내차를 건드리면 어떻하나, 차는 밤새 잘있나 하는등의 스트레스요. )
차를 새로 구입했다는 단순한 마음으로 즐기고 살려고 노력 하겠습니다.
내일은 차때문에 할일 많습니다. 보험두 들어야 하고, 원격시동기와 썬탠도 해야하고.....
다른 게시판에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저의 지루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들어 와서 보는데 여기만 글내용 짥은것 같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조금 길게 써 보았습니다.
- 나머지 내용을 자율적으로 적으세요! ^-^ - 스포티지 출생을 축하합니다!
(참! 나중에라도 사진 꼭 올려주세요!)
댓글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