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향에 내려와서 어머니와 와이프를 모시고 딸기밭에 가서 딸기를 사고 ..
아버님 입으실 봄 티셔츠 와 봄 점퍼를 사신다고 옷가게로 향하다가 엥꼬 불 들어와서
휘발유가 그나마 싼집으로 직행했습니다 .GX 칼텍X라는 그곳 다들 아시죠 .ㅋㅋ
시골이라 아직 1999원 이더군요 .ㅋㅋ
그러고 자동세차 주유시 2000원이라고 적혀있길래 자동세차를 하려고 돈을 주고 입장을 했습니다 .
제 앞에는 구형 그랜져가 자동세차를 마치고 제가 입장하고 시동을 끄고 기다렸습니다 .
처음에 세제 뿌리면서 융들이 돌아가고 ..뒤로 다 간뒤 다시 앞으로 와야 하는데 안오더군요 .ㄷㄷㄷ
좀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자동세차기가 양옆을 닦아주는 융이 안움직이고 본넷을 찍어서
찌그러졌는데 주유소 측에서는 기계의 고장을 인정은 했지만 자동세차기 때문에 본넷이 찌그러졌다는 증거가 없어
본넷에 대한 보상을 해줄수 없다는 내용이었는데
전 블박도 없고 이거 멈추면 반박을 어떻하지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직원이 와서는 죄송합니다 다시 하께 요 하더니 다시 시작합니다 .
또 다시 세제를 뿌리면서 융들이 뒤로 갑니다 .ㅋㅋ
차가 닳겠네요 ..그러더니 뒤에가서 또 멈춥니다 .ㅋ..
에이 창문 열고 여쭤봤습니다 .안되요 ?
아 죄송해요 ...기계가 갑자기 안되네요 다시 해드릴게요 .ㅋㅋ
네....
다시 세차를 첨 부터 시작 세제 뿌리고 융으로 닦아주고 뒤로 가더니 다시 안옵니다 .ㅋㅋ
직원분 오시더니 2천원 주십니다 .담에 잘해드릴게요 .ㅋㅋ
넵. .2천원 받고 옷 가게 가서 어머니와 와이프는 옷사러 들어가고 전 걸레로 차 겉에 닦아주었습니다 .
완전 깨끗하게 됬어요 .ㅋㅋㅋㅋ
무료로 세차 3번 잘하고 왔네요 .ㅋㅋ
그나저나 어제 셀프세차장에서 셀프 세차 하고 물기 닦아내는데
조수석문 여는 순간 진공청고기 기계에 부딪혔어요 .ㅡㅡ;;
문콕 살짝 동그랗게 들어갔네요 ..ㅡㅡ;;
이런 된장 입니다 ...ㄷㄷㄷ
일요일 도 다가고 있네요 ..잘 보내시고 이제 4월 잘 보내세요 ~
나 차바꿨어.ㅎㅎ
나중에 하게되면 생각한것만큼 효과는 안나온다네요 이점 염두해두세요 ^^
ㅋㅋ 음. ....그럼 지금 광택을 내야하는건가요 ??ㅋ
나중에 하게되면 생각한것만큼 효과는 안나온다네요 이점 염두해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