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앙팡입니다.
어제는 급 diy신이 저에게 강림하시어
센터페시아 및 수납한 a필러 트렁크 등을 스웨이드로 감싸고 있었더랫습니다.
7시 천안에서 영암으로 출발~~
가면서 전갈햇님에게 밥사달라고 했더니~~
그래~와라~~(너무나도 쿨하게...)
가면서 이서휴게소에서 다시 물어봤더니 모임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내일 올라가면서 전화드리겠다 했죠..(사실 오늘도 광주는 제꼇....읭?)
목포에 10시경 도착해서 북항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참돔을 7만냥에 회를 샤샤샥~~떠주시고~~
제가 좋아라하는 멍게와 개불도 사고~~
쐬주도 3병사고~~맥주도 사구요~~
숙소에서 2시까지 먹었....ㅜㅜ(어딜가나 술판이라는...)
12시쯤 스포짱이랑 숙소앞에서 만났습니다~~
만나서 잠간 이야기 하고 헤어지고~~
2시쯤 한참 방에서 술마시고 있는데~~
뭐야햇님께서 전화를 주셨더군요..
맨발로 뛰쳐나가 형님과 형수님 일행분에게 인사드리고..
추워서 얼른들어왔네요~~
오늘은 아침부터 경기장에가서 친분있는 동호회분들이 출전하신다기에
계속 옆에있었더랫습니다.
뭐야햇님 인사도드리고~~스포짱은 옆옆피트에 있었구요~~
체험주행 참가신청하고~~
1시쯤 체험주행도 해봤습니다..
역시 제차는 차가 아니었어요,...자전거였다는..
브레이크의 중요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구요..
참...링짱님...ㅜㅜ
전화주셨는데 못올라가 봐서 죄송해요...
4월20일에는 꼭 찾아뵙겠습니다..
너그러이 용서해주셔요~~ㅜㅜ
멋진차들 멋진 레이싱걸들~
처음타본 서킷이었지만...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스포짱한테 발리긴했지만요...크흑...
4월에는 서포터로 나가봐야 겠어요..
너무 잼났었습니다.
안전하게 끝나서 다행입니다.
준비한 현수막은 설치 잘했어유~~ㅎㅎ
담엔 혼자 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죠.
이해시킬 방법이 없더라구요.
뭐가 잼나냐고 설득해보라는데....ㅠㅠ
부럽습니다..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