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눈이 왔다...
추운 날씨에 밖에서 삽질하는 울 직원들을 보고 안쓰럽게 여기신 울 대빵님께서
빵과 우유를 하사하라 명하셨다...
이에.. 잡부인 나는 빵과 우유를 주문하였고...
손수레를 끌고 회사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 시각...
분명 우리 돌쇠는 분명 집에서 뒹굴거렸다...
WHERE?? 집!!!!
잠시후 우리 돌쇠에시 카톡이 왔다...
돌쇠 : " 여보 손수레 끌고 어디가? "
마님 : "ㅡㅡ 어? "
돌쇠 : "손수레 끌고 머하는데 그것도 정문에서 "
ㅡ,.ㅡ;;;
머지... 전화를 한 나는 지나가다 본것이냐 물었고...
우리 돌쇠는 집이라고... 다 보인다고 넉살을 떨며 웃었다...
순간..
등 뒤에서 느껴지는 따꼼한 시선은 뭐지....ㅡ,.ㅡ;;
회사만큼은... 돌쇠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곳인데...
돌쇠의 심복이 심어져 있는게 분명하다...
이젠...
더이상.. 상큼이를 찾아 헤메며 실실거릴 수가 없다...ㅜㅜ
사는 낙이 없어져버렸다.... ㅜㅜ
아시잖아요...저 뭔일 하는지...ㅋㅋㅋㅋ
훗...
더 후미진 곳에서 상큼이를 찾아다녀야겠군...
ㅜㅜ
완전 작살~!!
연예인해도 되겠심~!!
돌쇠형 메일 주소 보내 주시면 사진 전송해 드려요??ㅋㅋㅋㅋ
머.. 원래 원판이 이쁘니까...^^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돌쇠형아랑 같이 가서 찍었었음~
혹시 몸에 위치추적장치 있나 함 보세요.
몸 어딘가에 붙여있을지도요... ㅠㅠ
돌쇠의 레이다 망이 어디까진지 모르니.. 이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