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쁜와중에 한 글자 적고 싶어져서..그만;;
설연휴때는 떡집(건전한 떡집)을 운영하시는 장인어른 덕분에...(?)
연휴를 처가집에서 시작하여,, 밤새 길고 길다란가래떡을 뽑고 중량별로 포장하느라 쉬지를 못하였네요..
(저는 장가간게 아니라 시집을 갔다 생각하고 ..팔자려니 즐기려 합니다.)
연휴 끝나고 회사에 오니 설날 떡값을 주신 저희 사장님께서 이제 진정 떡값을 내놓으라며 연초부터 난리질이시네요..
없는일도 만드시고,, 야근하라는식으로 돌려말하시고,,한시도 자리에 가만있지않고 이 팀, 저팀
옴겨다니며 난리치는 꼴이 아주 초딩 같습니다.
사장님의 눈과 귀를 물어 뜯어 갈기갈기 씹고 싶다는 충동이..막막막 솓구쳐 오르네요...
,,
연휴 전 제 스알이를 사업소에 맡겨 각종 문제점들에 대한 수리를 받았었는데,,,
하나마나 도전하나마나 라는게..답인듯 합니다.
부품을 갈아서 괜찬아진 부분도 있지만,,, 고질적인 소음 문제는 윽,,,
점점더 차에 대한 정이 식어가는군요...ㅡ_ㅜ
야근하고 일만하라는 사장님의 말씀을 가뿐히 무시해버리고,, 주말 휴식을 쟁취해낸다면,
토요일 새벽 일찍부터 문짝부터 다뜯고 제대로 방음작업을 해볼까 합니다.
어짜피 사업소나 오토큐가도 해결이 안되니까요...ㅠㅠ
배선하나하나 촘촘히 애정을 담아 부직포테잎을 붙혀놓고 방음매트까지 붙혀보려합니다. ....
이러면 소음이 안나고,,, 다시 스알이와 불타는 사랑이 싹트겠지요??
아,,, 월요병이 심한지라 그냥 끄적끄적 적어보았습니다.
무플은 무서워용.....흑....
그나저나 건전한(?)떡집에서 수고 많으셨네요~ ^^;;;
정신없는 글이 되버렸네요^-^;; 글을 적을때 분노게이지가 극에 달하여 그만..
지들기리 밥먹으러가고...저는 굶었어요....크흑...ㅜㅜ
저두 스알이과 부비부비 할려고 준비중 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