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나좀 여기서 꺼내주게~~
하악..할일도 그닥 없는데..
울 이사님은 떡하니 버티고 앉아 계시네요..
이럴때.. " 자~ 명잘 잘 쉬고. 일찍 갈사람들 들어가.. 나 먼저간다.."
해주면 얼마나 좋아~!!
칫..
[꽝역장]현지아빠
(level 10)
92%
그럼 나좀 여기서 꺼내주게~~
하악..할일도 그닥 없는데..
울 이사님은 떡하니 버티고 앉아 계시네요..
이럴때.. " 자~ 명잘 잘 쉬고. 일찍 갈사람들 들어가.. 나 먼저간다.."
해주면 얼마나 좋아~!!
칫..
마눌님한테 문자보내는것처럼 해서 이사님께 문자를 보내세요...
문자내용
"마눌 고마워... 내일가자고 했는데도 우리부모님 보고싶고 가서 할일도 있다면서 굳이 오늘가자고해서... 또 여러가지 선물도 준비하고, 나 퇴근하면 바로 간다고 준비까지 다해놓구 기다린다는 마눌의 말에 다시한번 감사하고 사랑해... 오늘도 제시간에 끝난다고 몇번을 말해도 벌써부터 준비하고 기다린다니... 사랑해 마눌"
이렇게 함 보내보세요... 이사님이 뜨끔해서 일찍 보내줄찌 아나요.. ㅎ
"자~ 명잘 잘 쉬시고. 일찍 들어가세요.. 나 먼저 갑니다.."
연휴 쉬고 오면 자리가 정리되어 있는 신기한 현상을 경험하실겁니다. ㅋㅋ
사장님이 출근하시길만을 기다리시다가 사장님 3시쯤 출근후 5시30분 퇴근 결정
회사 분위기가 갑자기 좋아진 듯한..... ㅋㅋㅋ
라며 짐을 챙겨 홀연히 사라진다..
잠이 안오겠죠? 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