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안전운행들 하고 계신지요..^^
춘천엔 눈이 펄펄~~
QM 5 BOSE 25(가솔린) 내년 3월이면 1년째 되네요. 스포R(TLX 가솔린) 은 7개월정도 탔는데.. ㅎㅎ 스포R보다 오래동안
타고 댕기고 있습니다.
이제 1만 6천키로 정도 운행하고 있는데. .운전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뭐 스포R처럼 치고 나가거나 직발 성능은 부족하지만
고속 주행시 안정감이 정말 좋습니다. 정차후 출발시 RPM 1500 이하에서는 엔진음이 중속 고속주행시 보다 조금 큽니다
가속시 그닥 꿈뜨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차량도 적당히 무겁고 서스도 단단하면서 좋은 승차감이라. 통통튀거나 하는 느낌은
없구요. 고속도로에서도 160키로정도는 무난히 가속됩니다. 2.5CC라 힘이 부족한 느낌은 없고.. 대관령 오르막 주행길에서도
120키로 정도로 무난하게 부족함 없이 주행가능 하네요(RPM3천정도)
특히 고속으로 코너링 할때 안정적인 부분과 브레이크 제동력은 정말 맘에 듭니다.
정차후 출발시 RPM 1500 이하에서는 엔진음이 중속 고속주행시 보다 조금 큽니다. 엔진음은 스R 가솔린 엔진음이 앵~ 소리라면
QM은 웅~하는 정도.. 엔진음이 다소 무거운 편인거 같습니다. 실내는 소음은 K5보다 조용한 듯 ^^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라 시동끄면 자동체결되고, 출발할때 버튼을 땡기거나 엑셀을 살짝 밟아주면 자동으로 풀려서 파킹브레
이크 신경쓸 일이 없구요. 뒷자석은 좌석까지 완전히 폴딩되어 짐차로 사용할때 편리할 듯 합니다.
실내 마감재는 고급스런 느낌이구요.. 데시보드가 정말 넓습니다. 실내는 조금 좁은 느낌이지만.. 세식구 타는데 지장없구요^^
차량 운행하면서 뒷자석 아래 오일펌프가 있는관계로 삐~하는 고주파음이 들려 흡음재 설치한거 빼고는 수리하러 정비소에
간적이 없네요. 연비는 고속도로 주행시 아주아주 신경써서 하면 트립연비 13키로까지 나오구요. 기냥 막 밟아 대면 11키로 10키로
나옵니다.. 시내주행은 8~9키로 정도 나오는거 같은데 실제 체감 연비는 기름칸이 뚝뚝 떨어지는게 눈에 바로 바로 보이네요.
뭐 유류비의 압박은 없는지라 별로 신경은 쓰지 않지만 지금 댕기는 회사 짤리면 차도 같이 짤라야 할 듯 싶네요^^
이제 8,9개월 타고 댕기고 있는데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은 자동차 같습니다. ㅎㅎ 만족하면서 타고 댕기고 있는데
요즘엔 티구안 신형이 자꾸만 눈에 아른 거리네요.. 생각을 접어야 겠지요.. 마눌님께서.. 차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라는
어명이 있어서..~~꿈만 꾸고 있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이것저것 적을라니.. 뭐 정리도 안되고 하네요.^^
겨울철 안전운행 하시고. 종종.. 글 올릴께요^^ 스R 정모있음 정말 가보고 싶은데. .아직 QM 동호회 정모도 한번도 못 가봤네요^^
잘지내시는듯하네요.
QM5 좋게 나왔나보네요.
날이 많이 추워지고 눈도 많이 오는듯 하니 안전운전하시고 건강챙기세요.^^
Qm5, 윈스톰맥스, R , 쏘렌토R 요렇게 고민했었거든요~
젤 중요한건 뽑기잘한차가 최고라는 ㅡㅡㅋ
QM은 속 안썩이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가끔 들어올때 마다 반겨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춘천 오시면 닭갈비 쏠께요^^~
hantax114@nate.com..
가끔 들어올때 마다 반겨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춘천 오시면 닭갈비 쏠께요^^~
hantax11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