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평에 출장다녀왔습니다~
고속도로는 제설이 끝난상태였지만
횡계IC를 들어서는 순간!
황천길갈뻔했습니다 ㅡㅡ
무제설상태의 완벽한 자연그대로의 흰길
(도로라는건 무언지 잊어버릴정도의 걍 긴...길만.. ㅡㅡ;)
여기저기 헛바퀴질하는 차량들 틈새로 어케어케해서
잘도착해서.. 머 걍 발바닥에 눈질좀 하다가
부리나케 서울에 다시 올라왔네용...
오늘 설질이 완전 작년 2월정도의 폭설 수준이었는데..
장비도 안가져가고 복장불량에 ㅡㅡ
걍 떡보고 침만 삼키다 왔습니다... 흐~
제가 한껏 염장을 같이 느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긁어]래니버드
(level 8)
33%
걍 랜탈해서라도 타고오시지 그랬어요.
다행(?)이도 장비는 없었군요...... 읭..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