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바
가솔린 용이 아닌 디젤용입니다(밑에 내용 참조)
2번 바 까지 장착..
뭐 다를건 없구요
3번 바 장착중..
약간 간섭이 있어..다시 장착중입니다..
리어강성바도 장착..
급하게 찍느라..ㅋ
위에 깨끗한 바.. 가 투산ix용 리어바입니다..
하체보강 언더킷..공구품으로는 터보 1호입니다..ㅋㅋ 2륜이구요~
장착 겸 테스트하러 고양점으로 갔지요~
우선
이전에 보셨겠지만..이것이 가솔린으로 제작 되어진 1번바입니다..
(진선아빠님..사진 무단도용.. 시트스트라이커로 퉁 쳐주세요^^)
저도 마찬가지로 가솔린용으로 제작되어진 1번바를 장착을 했는데..
이런...배기라인에 간섭이 있는겁니다..ㅜ
사진상으로 보면 일반 가솔린보다 더 잘들어가야 하는 것 처럼 보이는데..각도때문인지 걸리더라구요~
간섭부분을 체크하고 터보는 다시 제작해야 한다는 아쉬움을 가지고.
2, 3번 바만 장착하기로 하고 나중을 기약하던 찰나..
기존 디젤용을 가지고 나오셔서 장착을 해봤는데..
이게 웬걸.. 딱 맞네요..ㅎㅎㅎ
2번 바는 문제 없이 되었고..
3번 바는 머플러팁 윗부분이 구조가 좀 다른지 간섭이 또 있었는데ㅜ 너트 하나로 해결
킷과 차체 사이에 너트하나가 들어갔지만..큰 문제는 없을거라 보구요~ㅎ
하는김에 투산용 강성바까지 장착했습니다..
진짜 주행 후기..
일단 차체의 묵직해짐이 가장 먼저 다가옵니다
스포R이 노면을 정말 심하게 타는데..어느정도 거친노면은 예민하지 않은 묵직한 느낌으로 지나갑니다..
방지턱을 넘어갈 때도 뒤뚱거림없이 하나로 넘어가는 느낌이구요..
하지만 반대로..너무 깊은 홀이나 방지턱에서는 아주약간의 딱딱함이 ㅎㅎ(다운스프링과 순정의 사이 정도?)
한마디로 롤링,피치는 정말 잘 잡아주지만 살짝은 하드해지는거죠~당연한거지만..
고속주행에서의 안정감은 최곱니다..
터보 특성상 시내에서도 좀 파워풀한 주행을 할일도 은근 많아지고
좀만 밟아도 솟구치는 속도계에 150은 10초?면 되죠..ㅋㅋㅋ
근데 항상 드는 느낌이..
차는 참 잘 나가는데..너무너무 불안하다... 였습니다..
고속에서의 직진성, 차체 흔들림, 코너링, 따로노는 핸들링 뭐 하나 빼놓을 것 없이 단점이었던..ㅡㅡ;;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잡히더라구요~더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한 차로..ㅋ
대략 느낌상 기존대비.. 약 30~40km 이상의 속도에서도 코너링및 핸들링에서 안정적인 듯 하구요~
제일 불만이었던 고속직진성 문제는 90%이상 만족합니다..
핸들이 살짝 무거워진 느낌이지만 걍 느낌정도로 넘어갈만한 수준이며..오히려 정교해 졌다는게 맞을 것 같네요~
잡소리는 좀 없어진 듯 하지만..뭐 제차가 오래되지 않아서..ㅋ 잡소리 많이 나시는 분들은 꽤 체감할 듯 합니다.
아..약간의 급브레이크시에도 흔들림없이..딱 서줍니다..
2일 주행후..생각나는 대로 썼는데..ㅋ 대충 이정도구요..
어쨌든 한마디로 요약하면..
모노코크바디와 스포R의 기존단점들을
어느정도 운전자의 의도에 맞게 쫀득한 주행이 가능한 차로 완성 되어진 느낌입니다..
이제 터보맵핑만 나오면 완성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터보차량은 2P랑 언더킷 강추합니다^^
이제 봤어요~꽝역장님 ㅋㅋ
3일정도 주행 후에 다시가서 보강하고 왔습니다~
아마도 TGDI는 저처럼 약간의 수정을 할겁니다..ㅎㅎ
지금은 이상없네요^^
각오하셔유~~ ㅋㅋ
그리고 글 잘봤습니다.
저도 10일가량 타면서 어느정도 느낌이 오는것 같습니다.
오늘 출근때 늦어서 고속도로로 급하게 왔는데 예전 150만되더 약간 불안했는데
180이 넘어서도 예전과는 많은 차이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고속주행을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아주 좋은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고속뿐아니라..저속에서도 효과 좋네요~
언더킷 장착하곤..무난하게180~200달리네요~
매우만족!!
부럽습니다~ AWD 안 한것..두고두고 후회 ㅜㅜ